영상 컨텐츠 촬영 뒷 이야기
오늘은 저의 업무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2017년 동안 해외로 나간 컨텐츠 촬영 말고 간간히 스튜디오 촬영과 CF촬영 건들이 있었는데요. 여행관련 컨텐츠가 이런 식으로 제작 된다.. 뭐 그런 느낌?
팀 내에서 영상 컨텐츠 기획, 섭외, 촬영, 편집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여행작가 류시형씨와 배우 김정운씨와 함께 작업했던 여행갓남!
여행 갔다온 남자와 여행의 신이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좀 저렴한 영상 촬영용 스튜디오를 찾느라 고생좀 했죠.
그리고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토크쇼를 촬영했었는데요
서금희 MC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방송 경험이 없는 상품 담당자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촬영이었어요.
그 외에도 뉴스 형식으로 여행뉴스하나 도 제작을 했었죠
뉴스를 제작해보다. Behind Story
뉴스를 제작해보다. Behind Story 회사에서 하는 일 중에 하나가 여행상품 판매에 관련된 영상 제작입니다. 홈쇼핑 포맷, 토크쇼 포맷, 보이는 라디오, 케이블 광고 형태 여러가지로 찍다가 새로운
moviemaker.tistory.com
내년에는 또 새로운 포맷들을 개발하느라 머리좀 써야될 듯 합니다.
촬영 편집보다 기획이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그리고 은동진 역사강사님을 모시고 중국의 역사교육 동영상을 찍었어요.
12년 직장생활 중 아마 제 전공을 가장 많이 살린 작업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저의 2017년은 이 시리즈 제작으로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북경 역사교육 영상에 이어, 백두산, 서안 편도 제작이 되었고.. 성도도 제작중에 사천성 지진 관계로 홀딩중에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를 재대로 한 번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리즈로 제작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투어 TVCF 제작 현장에서 스틸컷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해외 촬영분과 별도로 마지막 만찬씬은 국내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최현석 셰프 정말 키가 크시더라구요
푸드팀이 따로 준비한 음식
촬영팀, 조명팀, 미술팀, 푸드팀 등 짧은 씬을 위해서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하시는 분들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