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7. 11. 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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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펜션] 조용하게 지내기 좋은 라벨뷰 펜션

 

이번 강화도여행에서 2박 3일을 지내면서 하루는 강화쑥쑥펜션에서 에어비앤비로 숙박했고

다른 하루는 라벨뷰 펜션에서 묶었습니다. 2012년 오픈한 깨끗한 펜션입니다.

너무 다른 분위기의 두 곳에서 보낸 강화도 여행이었어요 ㅎㅎ

급히 숙박을 찾다보니 선택의 폭이 별로 없기도 했습니다.

 

 

주소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514-10

032-937-8683

 

근처에 차로 1분 거리에 편의점이 있고 인근 유명한 포인트를 들자면

동막해수욕장 15분, 강화읍 50분, 도레도레 카페 20분,  

109하우스 15분, 외포리의 충남서산집 25분 정도 차로 소요됩니다.

 

 

라벨뷰는 화도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길에서 약간 들어간 안쪽에 있는데 차로 올라갈때 약간 코너가 한 번 급히 꺾이는 경우가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몇 번 돌리다가 올라갔는데 나올때는 뒤로 언덕 내려와서, Y자로 꺾이는데서 전진하는게 편할 수도 있어요.

 

펜션에는 방이 딱 네개 있습니다.

1방만 3명 기본에 4명까지고(복층구조), 나머지 세 방은 2인에 최대 3명까지입니다.

객실료는 2명 기본 13만원에서 성수기 에는 19만원합니다. 추가인원시 인원추가 요금 있구요

 

 

외관은 심플하고 깔끔한 노출 콘크리트 형태의 재질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무무건축에서 지었다고 하네요.

 

 

저 Vue4번 방이 복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래층 왼쪽 방 Vue2 에 묶었어요.

필리핀 보홀에 벨뷰 리조트에 갔었었는데 이름이 같군요 ㅋㅋ

 

 

아래층에 바베큐를 위한 화로가 있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곳에 올라가면 옥상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요

 

 

라벨뷰의 모든 객실 이용객들에게 PM 3:30~5:30분에 coffee & cookies를 제공합니다.

체크인 후 짐을 덜어 놓고 cafe로 나와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을 하면 좋았겠지만

저는 밤 늦게 체크인을 해서 티타임을 놓쳤어요.

 

 

밤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찍은 객실입니다.

깔끔한 내부에요.

2번 방은 월풀은 따로 없습니다.

 

 

goose down 침구를 매일 교체한 화이트 이불시트와 매트, 베게 커버에요

방에 들어가자 마자 하얀 침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세계의 모든 호텔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이런 펜션에는 하얀색 침구가 맘이 놓입니다. 푹신푹신해서 잠도 편안하게 잘 잤어요.


 

 

부엌과 출입구 쪽입니다. 화장실이 출입구 옆에 있어요

 

 

밤에 찍다보니 좀 별로로 나왔죠? ㅋㅋ

 

 

냉장고 있고.. 인덕션 있고

싱크대 아래 조리기구들이 있습니다. 음식 쓰레기 담는 통도 있어요.

 

 

다음날 아침 베란다에 나와보니 테이블이 하나 있고 멀리 푸른 바다가 보입니다.

강화도는 공기가 정말 맛있어요.

푹 자고 잘 지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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