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8. 12. 6. 01:27

[블루문] 벨기에 스타일의 알고보면 캐나다 맥주인 BLUE MOON

[블루문] 벨기에 스타일의 알고보면 캐나다 맥주인 BLUE MOON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요즘은 즐겨하는 취미가 새로나온 맥주를 마셔보는 일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좋아하는 맥주만 계속 사다가 먹었다고 한다면, 요즘은 맥주의 종류에 대해 한 번 정리를 하고 나서 부터인지는 몰라도

새로 만나는 맥주에 대한 기대가 큰 편입니다.

[참고] - 세계 맥주종류 정리 / 라거, 필스너, 에일

 

세계 맥주종류 정리 / 라거, 필스너, 에일

세계 맥주종류 정리 / 라거, 필스너, 에일 맥주의 종류에 대한 간단하면서 필수적인 상식 오늘은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세상엔 정말 수많은 종류의 맥주가 있죠.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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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할 맥주는 블루문이라는 맥주입니다. BLUE MOON.

딱 봐도 뭔가 재지한 느낌의 제목이 유럽보다는 미주쪽 느낌이 나죠?

제가 이태원에 있는 원스인어블루문을 가끔 가서 그런 연상이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캔의 겉모습은 파란색의 달이 크게 그려져 있고 밑에는 벨지언 화이트라고 써 있습니다

Belgian White 라고 한다면 그럼 벨기에의 밀맥주라는 뜻인데.. 그 아래에 있는 작은 글씨를 보니

벨지안 스타일의 밀로만든 에일이라고 써 있습니다. 벨지안은 벨지안이지 벨지안 스타일은 또 모지..

이건 그럼 국적이 어디인 맥주인거야? 점점 궁금증이 더해갑니다.

 

 

 

참고로 벨기에 스타일이라고 한다면 독일의 맥수 순수령에 반대되는 말로

독일이 보리나 밀만 가지고 맥주를 만든다면 벨기에는 이런저런 향신료를 많이 넣어서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호가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가든은 벨기에에서 만든 정통 밀맥주인데 원재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오렌지 껍질과 고수가 들어있습니다. 고수 아시죠? ㅎㅎ

[고수 관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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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의 원산지를 보니 미국으로 되어 있네요.. 뭐야 미국맥주였어?

그래서 좀 더 써칭을 해보니 밀러쿠어스에서 1995년 벨기에 맥주의 맛에 영감을 얻어 

벨지안 스타일로 고수 열매와 발렌시아 오렌지 껍질을 넣어 만든 수제맥주입니다.

원산지가 미국 덴버, 캐나다 몬트리올, 토론토쪽이라고 하네요. 미국과 캐나다가 원산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름에서 벨기에 맥주로 헷갈릴 수 있어서 벨기에 브루어리 연합에서 '벨지안 화이트'라는 단어에 대해 항의를 했고

아까 제가 말한 대로 그 이후 작은 글씨로 belgian-style wheat ale 이란 문구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도수는 5.4%입니다. 에일 맥주답게 도수가 좀 높네요

하지만 에일 특유의 쓴 맛은 느껴지지 않고 밀향과 오렌지 향 가득한 진득한 맥주맛을 즐길 수 있어요.

호가든의 향긋한 느낌을 비슷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한 번 두개 다 사서 동시에 비교를 좀 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이건 카스에서 새로나온 미니사이즈 캔인 카스 미니

편의점에서 만원에 네개씩 파는 키가 큰 캔맥주들은 용량이 473ml, 500ml 로 사실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버드와이저 같은 미주쪽 맥주는 용량이 473ml 죠.

그것보다 작은 일반 맥주캔이 330ml 나 350ml 입니다.. 이 두 사이즈 캔의 공통점은 까면 끝까지 마셔야 한다는 건데, 양이 좀 배부르긴 해도 일단 깠으니 끝까지 먹고보게 되는게 있습니다. 간혹 정말 딱 한잔만 하고 싶을 때는 한 캔도 좀 많은 편이죠

근데 이 미니는 250ml입니다. 정말 자기 전에 부담없이 딱 한 캔 까서 먹기 좋은 양입니다.

 

 

물컵 높이의 작은 맥주 귀엽지 않나요?

실제로 양주나 와인들도 혼술족의 인기에 힘입어 작은 용량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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