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m Director2018. 12. 7. 02:44

DJI 플래그쉽 스토어 홍대 / 드론 AS 접수 방법

DJI 플래그쉽 스토어 홍대 / 드론 AS 접수 방법

홍대에 있는 DJI 플래그쉽 스토어 방문기입니다

 

서울에서 DJI 드론수리 AS 서비스를 받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온라인 수리서비스로 접수를 하고 홍대에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에 방문하거나, 사설업체를 통한 수리 방법이지요.

 

 

DJI 온라인 예약센터 를 통한 AS접수를 하지 않고 직접 홍대에 찾아가면 AS접수를 해주지 않습니다.

온라인 예약이 거의 유일한 접수방법인데요 좀 예약하는게 어렵긴 합니다.

로그인 하고 들어가시면 예약 마감이 뜬 아래와 같은 화면을 아마 보시게 될꺼에요

이 화면은 매일 6:30PM에 갱신됩니다. 아마도 예약하려는 시점에서 2주 정도 지난 날짜가 매일 저녁에 갱신이 되거나

아니면 중간에 취소가 됐을 경우 예약가능이 뜨게 됩니다.

근데 그마저 마우스로 광클해야 겨우 예약을 잡을 수 있을 정도에요.

 

 

아무튼 전 예약에 성공하고 드론 수리를 하러 방문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강원도에 그란폰도 바이크대회 촬영을 갔다가 DJI팬텀3 프로페셔널 드론이 추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원인은 새벽에 추운 날씨에 드론을 띄우다가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배터리가 낮은 온도에서 충분히 기체에 전원을 공급해주지 못한 상황이었거든요.

일단 시동이 안걸리면서 낮은 온도 경고멘트가 뜨길래 겨드랑이에 끼고 체온으로 배터리를 좀 데웠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가 다시 이륙시도를 했는데 좀 배터리가 온도가 올라갔는지 드론이 뜨더라구요. 

저는 조종기에 연결된 아이패드를 보면서 한 30미터까지 쭈욱 올리고 있는데 갑자기.. 

기체가 제 오른쪽 어깨를 비스듬히 치고 바로 발 옆으로 쾅 하고 떨어지더군요. 이전에도 몇 번 해외에서 드론을 떨궈먹은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때는 화면상으로 기체가 떨어지고 있는 걸 알기라도 했는데.. 이번엔 그냥 바로 발 옆으로 자유낙하 하듯 쾅하고 떨어져서 카메라 부분이 완전 파손이 됐습니다.

 

 

아마도 하늘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서 프로펠러도 멈춘 채로 자유낙하를 했나봅니다.

꼭 새벽에 드론 날리실 일 있으면 낮은 고도에서 호버링 한참 해서 배터리를 충분히 가열시킨다음 올리시길 바랍니다.

진짜 머리 안맞아서 다행이지 큰일날 뻔 했어요.

 

 

오후에 찾은 홍대입구역. 정말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한참 낙엽이 떨어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날이었죠.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 / 02-323-8730

주소 :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140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스토어 / 평일 10:00~19:00 AS센터

 

 

멋지게 생긴 4층짜리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DJI 서비스 센터는 온라인으로만 수리접수 예약을 받습니다.

수리된 기계를 찾으러 오는 건 따로 예약을 안해도 되더라구요

 

 

이 건물의 1층에는 DJI의 모든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한 눈에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일부 제품들과 디지털 영상 갤러리가 있고

AS센터는 3층에 있습니다. 저는 예약된 시간보다 조금 빠르긴 했는데 엘베를 타고 바로 3층으로 갔죠.

 

 

여기가 3층 수리하는 쪽 입구입니다. 직원분께 상황을 설명하고 phantom 3를 맡기고 나왔습니다.

팬텀 3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수리정책이 바뀌어서, 파손된 카메라 부분이나 몸체에 손상된 부위만 수리하는게 아니고

전체 기체를 리퍼기체로 교환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부서진 정도를 파악해서 한시간 정도 후에 전화로 알려주시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으로 오는 사이에 전화를 받았는데 25만원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는 좀 덜 들었습니다.

 

  Dear customer, Please check your service quotation. After you pay the fee, the DJI Swift Service Center will provide you with a replacement product (the old product will be kept by DJI). The replacement product is equivalent to new in performance and reliability (no packaging), and not activated. The paid replacement product will receive a 90-day warranty from the date of exchange (If the original product has more than 90 days remaining on the warranty,a DJI service plan is used or the replacement product is provided for free, then the original warranty will be used).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ask the on-site service agent before you pay, thank you.

 

 

Item Quantity Unit Price(KRW) Total Price(KRW)
Phantom 3 Gimbal Pitch ESC Board 1 11040.00 11040.00
Phantom 3 Lower Cover Module 1 11040.00 11040.00
DJI 2312 Motor 120mm (CCW) 2 24000.00 48000.00
Phantom 3 Pitch-axis Rear Cover V3 1 6900.00 6900.00
Pitch Motor 1 11040.00 11040.00
Phantom 3 Gimbal Flexible Flat Cable (Pro/Adv/4K) 1 9660.00 9660.00
Phantom 3 Yaw-axis Bracket 1 5520.00 5520.00
Phantom 3 Roll Motor 1 11040.00 11040.00
DJI 2312 Motor 120mm (CW) 2 24000.00 48000.00
Phantom 3 Gimbal Roll-axis ESC Board 1 11040.00 11040.00
Phantom 3 Roll-axis Bracket 1 8280.00 8280.00
Yaw Motor 1 11040.00 11040.00
Upper Cover 1 4140.00 4140.00
Phantom 3 Roll-axis Cover 1 2760.00 2760.00
Phantom 3 Vision Positioning System Module Lower Cover 1 1380.00 1380.00
Repair Service Fee 1 49280.00/H 49280.00
Freight:     0.00
Total Amount:     250160.00
Discount:     -0
DJI Care deduction:     0.00
Total Payment:     250160.00

 

위 내용이 제가 메일로 받은 견적서 인데요. 그냥 25만원을 부분부분 항목으로 나눈 것 같긴 한데..

아무튼 깔끔한 새 기체를 25만원으로 고칠 수 있다니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어차피 사무실에 매빅에어가 한 대 더 있었기 때문에 굳이 팬텀3를 돈들여서 고치느니 나중에 신제품으로 한 대 더 사는걸로 하고 고치는건안하기로 했습니다.

 

 

2층에 있는 드론 전시 공간입니다. 띄워볼 수 있게 해 놨더라구요

텔로 같은 작은 기체를 만져볼 수 있었어요

 

 

메빅 프로, 스파크

 

 

이곳은 2층의 전시공간입니다.

 

 

공간은 넓은데 주로 행사용으로 쓰이는 듯 하더라구요.

 

 

1층에 있는 제품 쇼케이스 공간입니다.

매트리스 600 Pro 인듯 합니다. 

이정도면 거의 뭐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쓰이는 장비지요. 6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서

로닌-MX 짐벌, DJI포커스나 RED EPIC 등 무거운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위쪽으로도 센서를 감지하는 장치가 있나봅니다.

이건 프로펠러가 6개지만 8개짜리 MG-1P라는 기종도 있습니다.

 

 

눈이 돌아갈 만큼 많은 드론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쪽에 전시된 오즈모 모바일2는 사진에 안 남았네요.

 

 

아마 여기가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기종들일 듯 해요.

전문가용 인스파이어, 팬텀 4 Pro, 컴팩트한 매빅 2, 더 작은 스파크, 입문용 드론인 tello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팬텀4에 고글을 쓰고 비행을 할 수 있는 레이싱 에디션입니다.

 

 

스파크는 지난 번 글에도 쓰긴 했지만 

순간을 잡는 미니 드론, DJI 스파크 / DJI Spark, Seize the moment

 

순간을 잡는 미니 드론, DJI 스파크 / DJI Spark, Seize the moment

업무용으로 팬텀3를 쓰고 있긴 하지만 너무 커서 해외 들고다니기 불편하던 차에 매빅이 나와서... 살까 고민하던 차에.. DJI 스파크가 나왔네요.. 이건 정말 개인적으로 사고 싶네요. 장점 1. 휴대

moviemaker.tistory.com

충분히 개인이 가지고 놀기에 가볍고 좋은 성능을 가진 기종입니다.

 

 

회사에서 촬영장비로 쓰는 메빅 에어

해외 촬영이 낮은데 부피를 줄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팬텀3용 전용 백팩을 매고 다녔어야 했거든요

 

 

인스파이어 2입니다.

이 기종에는 젠 뮤즈라는 전용 렌즈를 따로 장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비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추격씬에 적격인 기종입니다.

 

 

저 뒤에 조종관에 햇볕을 가려주는 후드도 탐나더라구요.

예전에 필리핀 보홀에서 바닷가에 나가 촬영을 하는데 태양이 너무 강해서 화면이 잘 안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젠 뮤즈의 화각별 렌즈 구성인데 렌즈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이건 입문용 장난감 텔로입니다. 교육용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해요.

 

 

로닌S입니다. DSLR을 위한 흔들림 없는 촬영을 위한 장비지요.

스테빌라이저라고 하는데요 짐벌이라고도 합니다.

한 손으로 들고 뛰어도 안정적인 움직임으로 촬영할 수 있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라구요.

 

 

로닌도 종류가 꽤 많습니다. 3축짐벌 로닌2, 로닌 MX, 로닌M 등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일단 들고 있으면 무진장 뽀대가 나는 짐벌들입니다.

 

 

전문가용 팔로우 포커스 장비입니다.

전에 CF촬영장에 한 번 갔었는데 카메라 감독님은 카메라를 들고 구도만 잡고 있으면

옆에서 따로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초점만 잡는 분이 따로 계시더라구요.

메인 연출은 저 멀리서 모니터 화면 보면서 세상 편하게 그냥 OK만 외치고 있고..

 

 

카메라 가방들... 

아무튼 여기 오시면 아마 사고 싶은게 많아서 큰일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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