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9. 1. 18. 04:39

[유모차 추천] 휴대용 디럭스 절충형의 장단점 총정리

[유모차 추천] 휴대용 디럭스 절충형의 장단점 총정리

유모차 선택하기 전 꼭 읽어보세요

 

아이가 있는 집들은 차는 없어도 유모차 한두 대씩은 다 있죠. 육아템 중 빠질 수 없는 게 또 유모차입니다.

오늘은 초보맘을 위해 유모차의 종류와 선택 방법, 유형별 장단점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아마 유모차를 사러 가시게 되면 점원으로부터 설명을 쭈욱 들으시게 될 텐데요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등 종류가 정말 많고 브랜드와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아무래도 구매하기 전에 미리 조금이라도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봐요.

 

참고로 예전에 썼던 카시트 관련 포스팅도 한번 참고로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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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단하게 유모차의 종류에 대해 아주 심플하게 정리를 하고 넘어가자면

디럭스 유모차는 신생아 때 시작하는 유모차입니다. 무겁지만 핸들링이 좋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쌉니다.

자동차도 중형 대형 세단이 무겁고 승차감 좋지만 비싼 이유와 같죠.

반대로 휴대용은 가볍고 휴대성이 좋고 기내반입까지 가능하지만 핸들링이 상대적으로 별로고 프레임이 약하죠.

절충형은 두 개의 장점을 가져왔다고는 하나 각각의 특징이 어중간하게 섞인 형태라고 보시면 가장 편합니다.

디럭스 보다는 덜 튼튼하고 휴대용보단 무겁고..

각각 세 개의 유모차는 다 뭔가 하나씩 부족합니다. 모든 걸 만족시키는 유모차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장점을 봐야지 단점을 보기 시작하면 절대 선택 못 합니다. ㅋㅋ

구매할 때 각 유모차의 장단점을 하나씩보다는 유모차별 특징이라고 이해하시는 게 가장 편할 듯합니다.

또 각각 타는 시기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세 개를 다 사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계절에 따라, 아기 띠나 힙시트와의 조합도 생각해 봐야 되고.. 딱 이게 맞는거라고 일반화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고르면 됩니다.

 

 

자 그럼 하나씩 디테일하게 한 번 살펴볼까요?

 

1. 디럭스 유모차 (신생아~만 3세 전후까지)

신생아는 허리나 목을 잘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완전히 누울 수도 있는 안전한 유모차를 태우게 되는데요,

그때 필요한 게 바로 디럭스 유모차 입니다

바퀴가 커서 승차감도 좋고 흔들림이 적습니다. 바퀴가 크고 두껍기 때문에 핸들링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요즘은 바퀴에 차처럼 서스펜션이 달려서 완충작용까지 하는 유모차도 나왔죠. 그리고 프레임 자체가 기본적으로 무겁습니다. 

대부분 양대면이 되기 때문에 엄마를 보거나 전방을 보게도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가 잠들면 수평으로 완전히 누울 수도 있어서, 차양막이나 우산까지 멋지게 드리우면 그야말로 영화 같은 샷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는 센트럴파크에서 유모차를 끌고  개 한 마리와 같이 우아하게 거니는 그런 모습인 거죠.

 

 

 

 

자 근데 현실을 한 번 볼까요? 내가 사는 환경을 먼저 좀 고려를 해봐야 합니다.

저 큰 유모차를 집에서부터 밖으로 잘 가지고 다닐 수 있는지.. 집 안팎에 보관할 장소는 있는지..

대형마트나 엘레베이터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 안에서 주로 생활을 하면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마트에서 아이가 대자로 누워서 편히 자면 그렇게 밀고 다니기 편할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엘베없이 계단만 있다거나.. 밖에 나갔을 때 언덕이나 오르막이 있거나, 좁은 길을 뚫고 지나가야 되는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야 된다거나..그런 경우엔 디럭스는 정말 힘들겠죠?

저 무거운 유모차에 아이까지 싣고 가방도 얹어서 한 번 밀어보시면 감이 옵니다. 힘이 장사가 아닌 바에야..

자동차로 말하면 중대형 세단은 휠링도 좋고 승차감도 편하고 안전하기까지 한데, 

비싸고 주차장도 커야되고, 차가 무거우니 엔진의 힘도 좋아야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엔진은 엄마의 체력입니다.

 

또 차에 실을 때 접거나 분리해서 트렁크에 무리 없이 들어가는지도 고려해봐야 되구요. 요즘엔 디럭스도 쉽게 접히는 것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에 따라 다르긴 한데 비싸게 주고 샀는데 몇 번 타고 잘 안 타려고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타면 울죠..

엄마한테 안겨서 다니는 걸 더 선호하는 거죠. 오마이갓.. 그래서 케바케라는 겁니다. 거의 새제품인데 중고로 팔자니 엄마도 웁니다.

어쨌던 신생아를 휴대용 태울 순 없으니 사기는 사야되는데 보통 돌 때 쯤 되서 파는 집들이 많습니다. 아이도 빨리 크기도 하고..

 

디럭스의 명품 유모차로는 실버크로스 발모랄, 스토케, 부가부, 마마자리, 잉글레시나, 에그유모차 같은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아주 비싸죵.

저는 실버크로스를 지인이 줘서 쓰고는 있는데 아이가 안 누우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의 내용과는 좀 무관한 사진들입니다>

 

2. 절충형

절충형은 그야말로 디럭스와 휴대용의 장점을 모아서 어중간하게 만든 유모차입니다.

그렇게 튼튼하지도 않고 그렇게 가볍지도 않은 거죠. 디럭스보단 싸고 부피는 작습니다. 그게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이게 애매한 포지셔닝이라고 하는 게 둘의 장점을 가져왔다고 해서 나머지 둘을 안 쓰느냐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단언컨대 디럭스로 시작하던 절충형으로 시작하든 그 끝은 휴대용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휴대성이 좋거든요.

그래서 다시 말하면 처음 시작을 디럭스로 하느냐 절충형으로 하느냐의 문제로 고민하는 게 더 확실합니다.

위에서 말한 디럭스를 널찍하게 쓸 수 있는 조건이 안되면 절충형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거죠.

 

절충형도 사이즈가 좀 천차만별인데 사실 판매자들이 절충형으로 분류했다고는 하나,

요즘은 디럭스도 사이즈가 작게 나온 게 많기도 해서 디럭스와 절충형의 경계가 더 모호해지고는 있습니다.

마치 준중형 자동차들과 같은 거죠. 중형도 소형도 아닌..

심플하게 생각하면 절충형 유모차의 사이즈는 양대면이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서 크기가 결정됩니다.

앞뒤 보기로 방향을 바꾸는게 가능한 모델이면 접혔을 때 크게 접히는 거고, 그게 안 되면 상대적으로 좀 작게 접힙니다.

 

절충형 유모차 추천으로는 아가방, 리안 솔로, 시크 롤리팝,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 지피라이트, 퀴니, 페도라, 엘레니어 등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3. 휴대용 유모차 (10kg~ 18kg / 7~48개월)

휴대용 유모차는 3~6k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합니다. 웬만해서는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기내반입도 다 되지요.

편리함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종류로서 디럭스를 밀다가 휴대용을 밀면 정말 신세계를 만납니다.

원터치 폴딩으로 촥촥촥 순식간에 접히는 걸 보면 정말 편리해 보이죠.

다만 프레임이 가볍기 때문에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승차감은 디럭스에 비해 떨어져서 덜컹덜컹하니 신생아는 절대 못 태웁니다.

휠링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나 요즘 나오는 것들은 휠링도 좋아야 팔리기 때문에 좋은 것들도 많습니다.

 

 

 

자 디럭스로 시작하던 절충형으로 시작하던.. 디럭스에서 절충형을 거쳐서 오든 간에

아이가 돌 정도로 크게되면 아이 무게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휴대용으로 가게 됩니다.

다만 그 시점이 언제냐가 조금씩 다른 건데요,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안전한 디럭스나 절충형 하나로 한 20개월 정도까지 견뎌주다가 휴대형으로 갈아타는 거죠.

다만 제일 위에서 말한 계절적인 요인이 또 변수가 되는 게 겨울에 태어난 아기들은 밖에 잘 안 나가게 되죠

그럼 겨울에는 외출할 때 아기 띠로 하다가 5~6개월때 휴대형으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아기가 어느 정도 커도 돌아다니다가 힘들거나 지치면 유모차를 태워야 하는데 그때 가벼운 휴대용이 빛을 발합니다.

아무튼 접기 편하고 가벼운 게 짱입니다. 가격은 나머지보다 조금 저렴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좋은 모델은 원래 비싸니까요 ㅋㅋ

 

휴대용 유모차 추천으로는 베이비젠 요요, 리안, 미니 이지워커, 와이업 지니, 타보, 아발론, 레니, 페도라 등등을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정답은 없습니다.

아기 띠로 하다가 유모차로 가는 사람, 디럭스를 3~4살까지 잘 태우는 사람, 절충형으로 쓰다가 휴대용으로 가는 사람 등등..

다 각자 자기의 상황에 맞게 가시면 됩니다.

카시트도 토들러를 몇 살까지 타다가 주니어로 갈 것인가가 가장 관심사죠.

아기 띠도 비슷한 맥락인데 처음에는 아기 띠로 가다가 나중에는 허리 힘이 좀 생기면 힙시트가 더 편하기도 합니다.

 

자 그럼 좀 유모차 선택에 있어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다들 운 좋게 베이비페어에서 전시품을 싸게 사시거나, 지인에게 물려받거나,

인터넷 쿠폰 신공 혹은 육아용품 오프라인 매장을 발품 팔아 할인 많이 받아서 잘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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