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9. 5. 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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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여권발급 / 여권사진 증명사진 운전면허 비자사진 규정

 

최근에 아기 여권을 만들일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사진관을 찾았습니다.

성신여대에 있는 알콩달콩 사진관인데 토요일에도 영업을 하더라구요

 

 

여행을 앞두고 항공 예약은 했는데 여권이 없던 상황. 예약했던 영문으로 발급을 빨리 받아야 되서 주말에 찾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여권사진을 갱신할 때가 된 듯 하네요.

사진관에 가면 최근 바뀐 규정에 맞춰서 알아서 찍어주긴 하지만 증명사진이나 여권사진등을 찍을 때마다 정말 헷갈리는게 사진 사이즈죠

참고 : 캄보디아 비자 신청서 작성방법 / 도착비자 / 증명사진 사이즈 종류

사진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용도에 맞춰서 사진을 찍는 규정이 있습니다.

 

 

증명사진 찍는 규정

1. 증명사진 : 주민등록증 사진을 찍을 때는 눈썹과 귀가 잘 보여야 됩니다.

2. 여권사진 : 눈썹과 어깨선이 잘 보여야 합니다. 흰 배경에 찍기 때문에 흰색 옷이나 밝은 옷은 불가합니다.

                 컬러렌즈, 써클렌즈는 다 빼야되고 색안경은 착용 안됩니다. 과한 보정도 안되고 얼굴이 3.2cm에서 3.6cm가 나와야 됩니다

3. 운전면허 : 특별한 규정은 없지만 앞머리로 이마나 눈썹을 많이 가리는 건 안됩니다.

  ※ 여권사진과 운전면허 사진 사이즈는 같습니다. 얼굴크기가 크게 나오는게 상관 없으면 여권으로 운전면허증을 만들 수 있으나, 운전면허증으로 여권은 만들 수 없습니다.

4. 비자사진 : 눈썹과 어깨선이 잘 부여야 되고 흰옷, 밝은 옷은 불가합니다.

  ※ 비자는 각 나라마다 규정과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꼭 직원분들께 문의해 주세요 

 

 

그리고 구청에 가서 전자여권을 만들었습니다.

요즘은 카드결제가 다 되더라구요. 8세 미만은 24면 짜리가 3만원이라 좀 저렴하네요

어른 10년짜리 여권은 비용이 53,000원 입니다.

 

여권발급신청서 쓰는 법

 

여권 발급신청서 작성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빨간색 칸만 잘 적어주시면 되요.

 

 

이건 여권 분실시 재발급 신청서 작성 예시입니다.

 

 

분실신고서를 같이 써야되는데 사유에는 개인 부주의라고 쓰시면 됩니다.

 

 

종로구청 여권과에서 안내하는 여권사진 규정입니다.

안경테로 눈이나 눈썹을 가려도 안되고 두꺼운 안경테도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흰색이나 미색옷도 착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두꺼운 머리띠나 헤어밴드는 불가.

24세 미만의 영아의 경우 입을 좀 벌려도 괜찮다고 합니다.

 

 

짠 드디어 태어난지 6개월 만에 여권이 나왔습니다~

귀엽죠? 정면 보고 사진 찍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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