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팁스] 사무실 내부 인테리어 소개~
인테리어라고 거창하게 말할 것 까지는 없고
2017년 1월에 종각에 있는 하나투어 본사 건물 9층으로 이사하면서
사무실 이전과 관련해서 사무실 내부를 디자인팀에서 꾸며 봤습니다.
내부 벽 곳곳에 직원들이 아이디어로 내서 회사 컨셉과 관련된 문구를 붙였어요.
일단 회사소개부터 ㅋㅋ
투어팁스
- 믿을 수 있는 40개 도시의 최신 여행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 맵북 무료 다운로드
- 최저가 항공권 / 호텔 검색
- 각종 교통패스, 입장권, 티켓, 현지투어
매년 현지에 있는 오픈 에디터들을 통해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정보들이구요
직원들이 종종 출장을 나가며 새로운 지역의 정보들을 수집해 가이드북 맵북을 오픈하는 중입니다.
아무튼 자유여행을 하려면 와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무실 들어가는 외벽입니다.
여행갈 준비 되셨나요? 여행갈 땐 헤매지 말고
이 한 문장이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문장입니다.
가끔 문을 닫아 놓으면 똑똑 두들기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냥 드루와~
짜잔 사무실 내부입니다.
파티션에 끼는 공기정화 식물들을 좀 갖다놨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그레이 톤의 미니멀 인테리어 느낌으로 완성이 됐습니다.
벽에는 모노톤의 여행지 액자들을 걸어놨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얘는 몽땅이라고... 나름 마스코트인데
조만간 좀 더 업그레이드되서 나올 예정입니다 ㅋㅋ
자기 머리를 직접 깎고 탄생했다는 설화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아이입니다.
벽 곳곳에는 이런 사내 직원들이 직접 적어낸 문장들을 붙였습니다.
너는 지금 여행이 땡긴다.
개발팀 파티션 ㅋㅋㅋ
여긴 제자리입니다 ㅋㅋ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서였다.
회의실에 들어가면 이런 글이 써 있습니다
생각은 크게, 시작은 작게, 행동은 빠르게
크지 않은 스타트업 회사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죠
여기는 수다방이라고 쉬기도 하고 간식도 좀 놓여있고.. 다트도 하고
점심에 도시락 싸온 분들 식사도 하고 그런 공간인데.. 사무실쪽을 내다보게 창이 나 있습니다.
맛있으면 0kal
출장을 다니는 분들이 많다보니 여러 나라의 간식들이 종종 테이블 위에 놓여 있기도 합니다.
자칫 삭막할 수 있는 사무실을 재밌게 한 번 꾸며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