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IKEA) 고양점 이용하기 (주차, 광명점 비교)

이케아(IKEA) 고양점 이용하기 (주차, 광명점 비교)

 

이케아 고양점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내부순환 타고 30분이면 도착하는지라...

광명점 보다 앞으로 자주가게 될 것 같긴 한데 일산으로 다녀와서 느낀 총평은...

 

 

광명점 보다 좀 좁은 공간에 쇼품이나 제품들을 우겨넣다보니

동선이 ㄹ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보는 느낌은 없는 점 정도..

 

이케아 고양점 가는길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 - 95 버스 / 3번 출구 - 024/046 마을버스 : 도래울마을 5, 6단지 정류장 하차, 도보 800m

 

경의중앙선 행신역

    024 마을버스 : 도래울마을 5, 6단지 정류장 하차, 도보 800m

    035 마을버스 : 은지사거리 정류장 하차, 도보 400m

 

경의중앙선 강매역

    1번 출구 강매역 정류장 - 024 마을버스 : 도래울마을 5, 6단지 정류장 하차, 도보 800m

    1번 출구 소만마을 5단지 정류장 - 035 마을버스 : 은지사거리 정류장 하차, 도보 400m

 

 

어딜 가나 주차는 대란입니다.

그래도 주차 요원 및 경찰차들까지 동원해서 주말 대란을 잘 막고 계시더군요.

 

 

옆에서 이렇게 정문쪽을 돌아서

 

 

입구가 한 개인 주차장 쪽으로 향합니다. 광명점은 그래도 입구가 두개여서 좋긴 했는데 말이죠.

 

 

 

주말엔 줄이 깁니다. 여유있게 가세요

 

 

롯데 아웃렛과 같은 건물을 씁니다.

 

 

주차장은 P3-P4 두 창입니다. 지하 3,4층이에요

 

 

지하 1-2층은 롯데 아웃렛이고 지상 1,2층을 이케아가 씁니다.

 

이케아 고양점 운영시간

매장 - 10 : 00 AM - 10 : 00 PM

레스토랑 - 09 : 30 AM - 09 : 00 PM

 

 

주차장에는 대형 엘레베이터가 네 대가 있어서 금방금방 옵니다.

 

 

건물로 들어서면 P2층엣 IKEA CAFE 가 있습니다

이케아 카페에서는 커피와 번을 즐길 수가 있어요. 커피가 쌉니다. 1900원이던가..

 

 

여기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롯데 아웃렛을 지나 이케아로 들어가게 됩니다.

미리 화장실 가실 분들은 미안하지만 롯데쪽에서 이용하시면 좀 수월할 꺼에요 ㅋㅋ

 

 

 

 

 

전체적인 구조는 광명점과 비슷합니다.

 

<관련글>

- 이케아(IKEA) 광명점 쉽게 이용하기

 

 

다만 이케아 레스토랑이 들어가자 마자 왼쪽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는 점이 광명점과 좀 다르네요

입구서부터 줄을 세우는 풍경이.. 오 마이 갓....

음식 주문 하는 줄은 두 줄입니다.

 

 

식당 가운데 아이들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구요.

 

 

좀 광명점에 비해 전체적으로 약간 규모가 작은 느낌입니다.

 

 

내사랑 치킨 드럼스틱

 

 

 

구경하는 순서입니다.

2층 : 3-11 번이 쇼룸, 12번이 레스토랑,

1층 : 13~21번까지가 홈 퍼니싱 액세서리 > 22번이 셀프서브/알뜰코너 > 계산하고 > 24 교환 환불 / 25 제품 픽업 / 26 배송서비스

광명점하고 다른 부분은 1층으로 내려가면 홈퍼니싱 액세서리와 셀프서브 코너가 나오는 부분이네요

 

 

이곳이 쇼룸 입구입니다. 노란 가방을 들어주세요 ㅋㅋ

쇼룸에서는 아직 쇼핑카트는 필요 없는 공간입니다.

 

 

2번 거실 코너입니다.

딱 들어서면서 느꼈던 점은 ... 전시된 좌우 폭이 좀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시관 동선을 ㄹ자로 지그재그로 짜서...

이케아 입장에서는 지나가는 통로에서 고개만 좌우로 돌리면 모든 물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겠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지나가는 통로와 서서 구경하는 사람들의 동선이 겹치더군요.

평일 낮 한가한 시간이 아니면 바로.. 시장바닥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중간에 역주행 하는 카트라도 지나가게 되면.. 아우..

 

광명점은 그래도 가운데 대로가 있고.. 좀 더 자세히 구경하려면 좌우로 빠져서 보는 맛이 있었는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매장 크기가 작아서 생긴 고육지책이 아닐까 합니다.

전반적으로 사람이 복잡하게 다니는 동선이에요.

 

 

포엥 암체어 입니다.

친구네서 발 올려서 앉아봤는데.. 가격대비 좋아서 눈여겨 봤거든요.

 

 

의자가 흔들의자 형태가 있고.. ㄷ자로 약간 튕기면서 탄력이 있는 형태도 있습니다.

세게 앉으면 부러지진 않을까 ㅋㅋ

 

 

이렇게 발받침까지 올려 놓으면 ... 바로 잠들 수 있습니다.

 

 

 

저 큰 테이블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형태...

이 주방은 뭔가 한샘스럽군요..

 

 

쇼룸은 60개 이상의 방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공간입니다.

원하는 제품은 제품번호는 어플로 번호를 찍어서 담다우거나, 재고를 파악할 수 있고, 셀프픽업 장소를 사진 찍거나 메모할 수 있습니다.

 

 

통로가 좁은 단적인 풍경..

 

 

 

오.. 요 식기세척기 맘에 드네요

 

 

내부가 뚫려서 수납은 이렇게 하는거다 라고 보여주네요

 

 

트레이 있으면 편할듯 한데.. 집 싱크대는 앞뒤가 짧아서 패스

 

 

이 책상은 버튼이 있어서 위 아래로 높이가 조절되더라구요..

 

 

한쪽에서 인테리어 컨설팅 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스케이드 보드 벽걸이

 

 

아기들 기저귀 갈 수 있는 테이블(스투바)

 

 

이건 칼락스라는 선반 칸막이 인데.. 선반 위 아래를 또 공간으로 나눌 수 있게 끼워서 사용하는 거네요

 

 

 

엘발리라는 옷장인데 처음 보는 브랜드네요

 

 

내사랑 팍스가 있는 가구쪽 코너에서는 다들 주문서를 만들기 바쁘시더군요

 

 

청소년 이케아와 어린이 이케아 쇼륨이 따로 있는게 좀 인상적이었는데요

역시 일산쪽에 생긴 매장 아니랄까봐 아이들을 위한 제품 쇼룸을 잘 가꾸어 놓은 모습입니다.

 

 

 

그동안 징징거리면서 쫓아오던 아이들의 포텐이 터지는 공간이기도 하죠.

 

 

이곳을 지나가면서 인형을 안 사주기란 힘든 곳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순간 어린이 집인줄

 

 

2층 쇼룸 구경을 다 끝ㄴ면 1층으로 내려가는데요

홈퍼니싱 액세서리 코너에서는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드디어 쇼룸에서 봤던 소품들들 직접 담을 수 있습니다.

어깨에 메고 다니던 노랑 백은 이제 카트에 달고 다니시면 됩니다.

 

 

 

여기서 부터가 정말 복잡해지죠 ㅋㅋ

테이블 웨어, 주방용품

 

 

홈텍스타일

 

 

여자들이 갖고 싶어할 만한 화장대!

 

욕실용품

 

 

조명 코너입니다.

 

 

지인이 집에 서핑보드를 벽에 걸고 싶어하는데..

사진 찍어서 보냈더니 이런 간지가 아니라고 하네요 ㅋㅋ

인사트에서 #boardrack 검색하면 이쁜 랙 많이 나오더군요.

 

 

아기자기한 모양의 옷걸이

 

 

 

우산 꽂이.. 하나 집어 들었습니다.

 

 

은은한 취침등으로 쓰는 조명인가보네요

 

 

거실에 러그를 하나 놓으려고 했는데 페르시안 러그는 좀 비싸서

VALBY RUTA 단모러그 80X180 짜리 하나 샀습니다.

 

 

쇼파 크기 대비 러그 사이즈를 고르는 팁이네요

약간 소파보다 크게 사는거라고 되어 있는데 전 소파보다 작은 걸 샀습니다 ㅋㅋ

 

 

대형 그림 하나 벽에 포인트로 놓고 싶지만 꾹 참았습니다.

이렇게 미니멀 인테리어가 어려운겁니다.. 참아야되요.

 

 

드디어 셀프 서브 구역입니다.

 

 

각 칸  사이를 뚫고 지나갈 수 있게 만든 건 잘했네요

 

 

광명보다 확실히 작은 느낌입니다. 진열대와 섹션 번호를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찾으시면 됩니다.

 

 

 

계산하고 나오니 환불 관련 부스와 제품 받는 곳이 있네요.

 

 

큰 사이즈의 제품들은 결재 후에 이곳에서 받게 됩니다.

 

 

환불시에는 꼭 영수증이 필요하니 긴가민가 한 제품들은 영수증을 꼭 버리지 마세요

 

 

나왔더니 고양이가 있네요. 이케아의 고양시 마스코트

 

 

그리고 아케아에 오는 또 하나의 이유!

1,000원 짜리 핫도그! 계산하고 나오면 비스트로가 있습니다.

핫도그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이케아 쇼핑의 완성이죠 ㅋㅋ

 

 

포테이토 얹은 핫도그는 없네요

 

 

스웨덴식 천원 핫도그 콤보입니다. 빈 컵은 직접 탄산음료를 따라 마시면 됩니다.

양파 튀김을 얹은 비스트로 소세지!

월계수 잎과 통후추를 넣고 삶더라구요

 

 

재밌는 건 아이스크림을 사면 코인을 따로 주는데요

 

 

계산대 오른쪽으로 가면 자판기가 있습니다

 

 

코인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슈슈슉 하고 나와요 ㅋㅋ

 

 

캐첩과 머스터드 소스는 셀프로 듬뿍.. 이 머스터드 소스도 따로 사가세요 ㅋㅋ 대박입니다.

 

 

 

스웨덴 푸드마켓의 식료품으로 집에서도 스웨덴의 음식문화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사는 머쉬 포테이토.

 

 

오오.. 감바스용 얼린 새우도 파네요

 

 

비스트로 소시지를 또 두 봉지 샀습니다. 빵은 안샀어요 ㅋㅋ

 

 

 

광명보다 전체적으로 작은 사이즈에 살짝 불만은 있지만

집까지 30분이면 온다는 데 더없이 큰 감사를 하면서...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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