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8. 3.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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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핫플레이스] 통로의 더커먼즈 Thonglor The Commons

 

방콕에서 한 번 쯤 놀러갈만한 명소 중의 한 곳인 통로지역입니다.

지역명이 통로에요 Thonglor

소문으로는 방콕의 청담동, 가로수길 이런 명칭이 있긴 한데.. 아닙니다.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는 알 것 같긴 합니다. ㅎㅎ

 

 

 

방콕에서 경제적으로 좀 상위계층에 있는 사람들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는 합니다.

감각있는 음식점과 옷가게, 커피숍들이 몇 군데 모여있고 클럽도 있긴 해서 좀 옷 잘 입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네라 그런 것 같긴 한데 결정적으로 그런 샵들이 많이 있질 않습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약간 2% 부족한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가기엔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다보니.. 전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했었습니다.

 

<관련글>

[Travel] - [방콕 교통수단] 막힌길에서 가장 빠른 오토바이 택시 이용하는 법

 

 

통로에 저녁에 도착했는데 벌써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네요

다음날 낮에 이곳에서 촬영이 있어서 미리 장소를 좀 보려고 혼자 왔습니다.

토비스, 배드모텔, 핸즈엔 하트 등 카페가 인스타에서 많이 유명하더라구요

통로 클럽으로는 낭렌, 뮤즈, 펑키빌라, 데모가 있습니다.

 

 

통로에 도착해 오토바이에서 내리자 마자 유리로 투명하게 보이는 헤어샵이 있네요

 

 

통로의 J애비뉴 란 동네에는 이런 커다란 상가가 있습니다

옷가게도 있고 꽃집도 있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요

 

 

낮에는 좀 한가한데 밤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에요

 

 

통로 그레이하운드 카페 GREYHOUND CAFE

이곳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 메뉴를보니 샐러드와 파스타류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음 날 점심 촬영을 이곳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실내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고 있어요

 

 

일단 오늘은 자리만 먼저 헌팅하러 왔기에 사진 몇장 찍고 더 커먼즈로 이동

 

 

이곳이 그레이 하운드에서 뒤쪽 블록으로 돌아 들어가면 나오는 방콕의 문화공간인 더 커먼즈 입니다.

soi Thonlor 17

카페나 음식점 전시회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약간 뻥 뚤린 가운데 공간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음 이곳에서도 좀 촬영을 해야겠군요

 

 

가운데 계단을 중심으로 층층마다 카페와 음식점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가 시원하기도 해서 더운 방콕날씨를 피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

외국인들도 종종 눈에 띄네요

 

 

가운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위층에 로스트라는 카페도 유명합니다 ROAST

 

 

위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계단 중간중간 테이블이 있는 모습이 독특하네요.

 

 

저녁에는 바람도 선선하니 불고 해서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혼자서 그렇게 노트북 하나 가져와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확실히 여유있는 분위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위층으로 올라가니 TOP YARD라는 카페가 있었는데

이날은 한 외국인 그룹이 프라이빗 파티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통으로 예약을 해서 아이 돌잔치 같은 걸 열고 있는듯 해요.

 

방콕에서 하루 정도는 여유있는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은 방콕 통로 지역 한 번 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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