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8. 5.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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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레드 종로 BOBIRED / 스테이크가 땡기는 날

 

종각역 영풍뭉고 안에 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레스토랑 바비레드 입니다.

식사를 뜻하는 밥 BOB과 맵다는 의미의 RED(hot, spicy, pepper) 가 합쳐져서 매운 식사를 파는 곳이라는 뜻의 이름이라네요

 

 

처음에는 발음이 무슨 보비어드 인가 했는데.. 바비레드 입니다.

종로와 강남 홍대점이 있습니다.

퇴근하다가 뭐 먹을게 없을까 돌아다니다가 한 번 들어가 본 집이에요.

 

 

외부에 메뉴가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바비레드 종로점 02-736-1517

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 51 / 영풍 문고 내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메뉴를 한 번 볼까요?

스테이크 류로 바비 스테이크 바비 치킨 스테이크, 레드 갈비 스튜,

파스타 류로 레드 크림 파스타, 레드 토마토 파스타, 레드 갈릭 밥스타, 레드 사천 파스타, 레드 소이 파스타

샐러드로 스테이크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연어 샐러드, 플레인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정도로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요리가 다 팬에 나오나 봅니다.

 

 

벽 한 쪽은 옆쪽 식당이 맞닿아 있습니다.

 

 

직장 근처 저녁인데도 손님들이 좀 있네요

 

 

안쪽 끝끄지 들어가면 왼쪽으로 깊숙하게 뚫린 공간이 더 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게 셀프바인데 이곳에서 밥을 직접 가져다가

나중에 국물에 김가루와 함께 밥을 비벼먹으라고 하더군요 ㅎㅎ

 

 

예약으로만 받는 공간인 듯 한데 직장인들 한 팀 정도 회식하긴 좋은 듯 합니다.

 

 

이곳의 주문 방법은 주문서에다가 원하는 음식과 매운 정도를 표시해서

먼저 선불 결제를 하는건데요. 전 별로 고기를 맵게 먹고 싶지 않아서 그냥 시켰어요.

바비스테이크와 플레인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토시살, 갈비, 우삼겹, 다리살이 어느 요리에 들어가는지 원산지와 함께 표시되어 있네요

 

 

샐러드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토마토를 꽃 모양으로 잘라놓은 플레인 파스타

 

 

아스파라거스와 양파, 파프리카가 있는 스테이크

스테이크고기는 적당히 잘 익혀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게 나중에 국물에 비벼먹는 밥인데... 전 파스타가 아니라서 국물이 별로 없어서 그냥 한 번 떠 봤습니다. ㅎㅎ

가격대가 점심으로 먹기에는 살짝 부담감이 있지만 저녁으로는 가끔 한 번씩 매운게 땡기는 날 와봐야 겠네요.

불닭 이런건 별로 않좋아하거든요. 그렇다고 매운 갈비찜도 좀 그렇고..

매운 파스타 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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