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8. 4.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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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맛집] 정릉 포도집 스테이크와 와인

 

지난번에 정릉에 포도집이라는 브런치 맛집이 생겨서 한 번 다녀왔었어요

[Life] - [정릉 맛집] 이탈리아 골목식당 브런치카페 포도집

 

[정릉 맛집] 이탈리아 골목식당 브런치카페 포도집 / 레스토랑의 종류

[정릉 맛집] 이탈리아 골목식당 브런치카페 포도집 레스토랑의 종류 오늘은 성북구 맛집 한 군데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 된 집임에도 정릉맛집으로 뜰 것 같다는 예상

moviemaker.tistory.com

 

 

성북구에도 브런치 맛집이 생겨서 왠지 반가웠는데요

이번엔 생일을 맞아 저녁에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했어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한 번 맛볼려구요.

그동안 벌써 입소문이 탔는지 블로그에 조금씩 포도집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메뉴는 뽀모도르와 채끝등심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식빵과 함께 나온 뽀모도르

치즈가 큼지막하게 얹혀서 나왔어요

사실 파스타는 누가 뭐래도 기본 토마토 소스가 맛있는 집이 맛집 아니겠습니까.

 

 

알리오 올리오와 까르보나라 크림파스타보다는 뽀모도로가 파스타 중의 파스타죠.

맛을 한 번 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 인사동에 있다가 2016년 초 없어진 뽀모도로의 강렬한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저의 입맛을

100% 만족시키지는 못했지만 괜찮았습니다.

혹시 그 사장님 (최응남 주방장님) 의 행방을 아시는 분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ㅋㅋ

정말 찾아가서라도 다시 먹고 싶은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광화문 뽀모도로는 다른 집인듯 해요

 

 

그때 또 사장님께서 오픈기념 칠레 와인을 한 잔 서비스로 내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 채끝 등심 스테이크.

와사비와 또 다른 소스

같이 나온 토마토 절임.

 

 

고기는 미디엄으로 부탁을 드렸는데

썰어서 나온 고기 사이로 딱 바깥 부분만 먹기 좋게 익은 경계가 뚜렷이 보이네요.

 

 

음 스테이크도 굿입니다.

정릉에서 괜찮은 이탈리아 음식과 브런치, 그리고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건

뭐랄까.. 굳이 자주 가지는 않더라도 왠지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괜히 기분 좋은 그런 느낌의 레스토랑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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