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2018. 10.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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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입구] 명동 현선이네 떡볶이 / 청계점 즉석 메뉴

 

떡볶이 킬러인 저는 오늘도 맛있는 떡볶이 집을 찾아 헤매다가 현선이네 떡볶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서울 3대 떡볶이라는 명칭을 받은 곳인데요, 얼마나 맛있으면 떡볶이 레전드라는 말까지 듣고 있습니다.

근데 그 세 가게를 아무도 지목해서 정하진 않았어요 ㅋㅋ 다들 자기가 3대라고 하지.

 

 

2004년 용산역 포장마차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여기저기 체인점을 가진 곳입니다. 지금도 용산에 본점이 있어요.

을지로에 있는 현선이네는 근처에 즉석떡볶이집과 두 군데를 운영하고 있어요.

근처에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이때다 하고 들렀죠. 을지로 입구에서 골목으로 쭉 따라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건 양쪽 두 주차장 사이의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입구와 좌석이 길게 들어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현선이네 떡볶이 청계점 / 010-6440-2953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10길 19-1

영업시간 : 평일 10:30 - 21:30 / 주문 가능 : 11:00 - 20:30

 

 

앞에서 보면 떡볶이 집이 정말 작아보이는데 안쪽으로 보면 좌석이 길게 쫘악 뻗어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떡볶이오 오뎅이 맛있게 요리되고 있네요

 

 

두 답벼락 사이에 포장마차 지붕을 씌워서 뭔가 이색적인 느낌이 물씬 나죠.

비오는 날 이런 곳에서 빗소리 두두둑 맞으며 떡볶이 국물 후르릅 마시면 정말 좋을 듯 합니다.

김준현이 음식도 다 TPO에 맞게 먹어야 맛있다고 했는데 현선이네는 꼭 비오는 날 한 번 와야겠어요.

옆에 있는 김밥도 넘 맛있어 보이네용

 

 

현선이네 떡볶이 매운 맛은 상상이라고 하네요 ㅋㅋ 그래도 뭐 조폭이나 조스, 동대문 엽기 떡볶이 같은 캡사이신 맛만 안나면 됩니다.

그건 좀 너무했어요. 사람 먹는 음식에 고통을 심다니 ㅋㅋ

현선이네 지점들은 다 직영으로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유지하는 건 역시 직영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한 판은 보통 맛이고 한 판은 매운 맛 같습니다.

매운건 저도 잘 못먹기 떄문에 그냥으로 시키기로 했어요.

 

 

직영으로 하다보니 현선이네 떡볶이 메뉴는 거의 모든 지점이 동일합니다

현선이 콤보세트, 현선이세트, 베이비콤보세트, 베이비세트. 콤보세트는 쿨피스가 들어간 거고 베이비는 모든 메뉴가 반씩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튀김에 라면도 있구요.

 

 

배달은 15,000원이상 주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번호 저장해서 카톡으로 주면하면 되니 꽤 편하네요

나중에 야근할 때 사람들 모아서 한 번 주문해 봐야겠어요

정말 한국은 배달의 민족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떡볶이를 카톡으로 주문해서 카드결제를 하다니..

 

 

모든 메뉴가 1/2씩 들어있는 베이비세트가 나왔습니다.

떡볶이, 튀김조금, 김밥2개, 순대 조금 해서 만원이니까..

보통 가게에서 1인분에 3000원씩 시키는거랑 가격은 비슷한 것 같은데 괜히 반씩 나온다니까 살짝 비싼것 같기도 하고 ㅎㅎ

 

현선이네 떡볶이는 밀가루 떡입니다. 정말 쫀득쫀득한게 생명입니다.

역시 생각보다 살짝 맵긴 했는데.. 떡이 얼마나 부드럽던지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튀김도 속이 꽉 찼는데 씹었을 때 바삭하면서 부서지는 소리가 일품입니다.

물론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죠.

 

 

순대는 뭐 그냥 상상하는 맛입니다.

다른 내장은 없이 간이 조금 같이 나왔습니다.

 

 

사실 뭐 떡볶이 맛을 표현해봤자 얼마나 길게 표현을 하겠으며.. 맛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겠습니까.

보통 이런 경우에는 추천과 비추로 나뉘겠죠.

먹어보세요 ㅋㅋㅋ 맛납니다.

 

 

그리고 을지로 입구쪽으로 좀 걸어오면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집이 있습니다.

미리 판에서 떡볶이를 익혀놨다가 주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익혀먹는 뭐 그런 차이인데..

차이점이라면 나중에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는게 가장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맛있는 세트를 먹으면 2명이서 실컷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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