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안된다고 말리는 부모
그냥 일어날 때 까지 기다리는 부모
Granada, Spain
Minolta X-570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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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트에 가면 장난감을 사달라고 누워서 생떼를 쓰며 우는 아이들이 있다
그럼 바로 들고 연행해가는 부모가 있기도 하고
그냥 언제 일어나나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두고 보는 부모도 있다.
정답은 없겠지만 아이들은 일단 원하는게 있으면 할 수 있는 방법은 울거나 눕는게 최선의 무기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원하는 걸 들어주자니 버릇될 것 같고..
아이들은 이거야 말로 본인의 배수지진을 친 최후의 수단이고..
부모는 설득을 하지만 귀에 들리지 않는다.
정답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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