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2019. 8. 18. 09:00

[DDP모나미 컨셉스토어] 한국산 모나미의 화려한 부활

[DDP모나미 컨셉스토어] 한국산 모나미의 화려한 부활

 

요즘 같이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뜨거울 때 가장 수혜를 보는 국산 기업이 있다면 어떤 곳일까요?

실재 매출이야 자세하겐 모르겠지만서도 학용품 업계에서는 단연코 한국 기업 모나미가 아닐까 합니다. 

 

 

학창시절 일제 펜이 나름 부의 상징이기도 했었고, 하이테크의 얇은 글씨는 꼼꼼히 필기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였던 시절이 있었죠.

얼마 전 동대문 디디피에 갔다가 지하에서 모나미 컨셉 스토어를 발견했습니다.

밖에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됐는데 처음에는 모나미인줄도 모르고 그냥 한 번 들어가 봤죠.

 

 

모나미 컨셉스토어 / 02-2153-0701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 C-2

운영시간 : 월-금 10:00~ 21:00 / 토-일 10:00~22:00

 

 

 



 

우리의 기록은 매일 이루어지고

그것들이 모여 매월이 되고 매년이 됩니다.

펜은 우리의 삶을 기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일, 월, 년

삶의 기록.

그곳에 모나미.

 

1960년에 회사가 설립되고 1963년에 153볼펜이 처음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성수동에 첫 공장이 생기고 80년대에는 해외에 법인이 생기고 최근에는 컨셉스토어를 비롯해서 멋지게 성장해 가고 있는 토종 한국 회사입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펜들이 있더군요

입구쪽에는 DIY 볼펜을 만들기 위해 신기한 눈으로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바디에 노크를 끼우고 볼펜심을 넣고 스프링을 끼우고 구금을 닫는다고 써 있네요

이렇게 다섯가지 부품으로 만들어진 모나미 153은 1963년 처음 그대로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각주의 몸체, 원추의 덮개 딱 필요한 기능만 있죠.

이름의 153의 유래는

신약 요한복음 21:11 말씀인 ‘베드로가 예수님의 지시대로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물고기가 잡혔다’ 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153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따르면 많은 성과를 올릴수 있다는 의미기도 했지요.

 

 

그럼 저도 펜을 한 번 만들볼까요?

먼저 캡을 골라봅니다.

 

 

볼펜심과 스프링을 원하는 만큼 고릅니다.

 

 

다양한 색이 있으니 미리 한 번씩 써보고 고르세요

 

 

몸통의 색깔도 골라봅니다.

 

 

마지막으로 바디에 맞는 노크를 골라봅니다.

 

 

어디 색깔이 좀 매칭이 잘 되나요?

 

 

그 외에도 많은 종류의 모나미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나미제품은 크게 펜, 마카, 형광펜, 회화구류로 나뉩니다.

펜은 또다시 프리미엄펜, 유성볼펜, 수성펜, 중성펜으로 나뉘고

마카는 수성마카, 유성마카, 보드마카, 생활마카, 산업마카

회화루류에는 크레파스, 수채물감, 색연필 등으로 나뉩니다.

그 외에도 샤프, 연필도 있죠.

 

 

스테디 셀러 수성펜인 플러스 펜

 

 

유성볼펜 종류입니다.

진짜 153 시리즈가 이렇게 많은 지 몰랐어요.

 

 

개당 2만원씩 하는 프리미엄펜 라인

블라썸, 네이처. 색이 이쁘죠?

보기에는 플라스틱으로 보여도 들어보면 묵직한 무광메탈 소재의 펜입니다.

 

 

더 비싼 골드

진짜 금으로 도금이 된 펜입니다.

블랙화이트 펜은 전에 티스토리 이벤트에서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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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금속소재의 펜은 아니긴 했지만요. 당시에는 이런 한정판 모나미 볼펜 자체가 되게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153 respect 같은 경우는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깊이 있는 바디컬러를 가지고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을 듯 하더라구요

FX4000은 고급 리필심인데 심만 4천원입니다.

 

 

네오 밀키는 여자분을이 좋아할 것 같은 디자인과 색상

네오 만년필은 만년필 치고는 저렴해서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 외에도 맘에드는 색깔의 펜들이 많았습니다.

 

 

이건 샤프펜슬입니다. 0.5mm 샤프심을 쓰죠. 153볼펜 디자인의 샤프에요

2mm의 두꺼운 심을 쓰는 펜도 있습니다.

 

 


 

 

한쪽에는 DIY킷을 종류별로 팔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좋아보이더라구요.

 

 

6가지, 12가지, 20가지 종류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예전 광고 디자인. 정말 오래된 한국 기업 답게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의 연혁

 

 

프리미엄 라인에 한해서는 레이져 각인서비스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한글과 영어로 새길 수 있었어요.

 

 

막 사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개당 500원짜리 DIY 펜으로 만족 ㅋㅋ

 

 

아이들은 여기 오면 환장할 것 같더라구요

토이저러스 같은데만 환장하는게 아님

 

 

가든 마카라고 해서 생활마카의 일부인데 야외 또는 정원의 화분, 식물라벨, 나무에 표기 할때 쓴다고 합니다.

내광성, 내수성이 우수하여 외부환경에 강하다고 하네요.

키친마카는 냉장, 냉동식품 저장용기 및 비닐 표기용 입니다. 식기 세척용 세제로 쉽게 지워지고 건조속도가 빠르며 내수성 우수.

왠지 하나 사고 싶죠?

 

 

페이퍼 클립 같은 작은 악세사리도 많고

 

 

뱃지도 있고..

아무튼 뽐뿌 엄청 받고 왔습니다.

오래오래 사랑받는 제품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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