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Film2020. 4. 6. 12:50
  • 핀터레스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URL 복사하기


필름사진 취미를 한참 하던 시절

단순히 렌즈의 심도로만 사진을 찍어대던 시절

그냥 배경만 흐릿하게 날라가면 뭔가 있어보이는 것 같은 착각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꽃의 이름이 궁금해진다고들 하는데

아직 꽃의 명칭까지는 궁금하지 않은 걸보니 카메라의 기술적인 접근이 좀 더 좋은 것 같네요

필름 카메라가 집에서 놀게된지 꽤 된것 같습니다.

올 봄에는 부디 코로나를 이겨내고 밖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날이 많기를..

 

Seoul, Korea

Minolta X-570 / 2013.06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