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20. 5. 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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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보스 물티슈 5개월 써본 후기 / CLEVOS 유아용

아이에게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물티슈 추천

 

일반 물티슈를 그냥 아기의 살에 닿는 부분에는 쓸 수 없어서 안심하고 쓸만한 물티슈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클레보스 물티슈를 5개월 동안 써 본 후기를 아래 남겨봅니다.

 

 

아기들을 키워보신 분들은 정말 물티슈가 많이 필요하실 거에요.

밖에 외출할 때 필수품 중 3위 안에 들 정도로 많은 쓰임새가 많은 물건 중 하나가 바로 물티슈입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에 클레보스 물티뷰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10곳 이상 인증기관에서 안정성을 테스트받았다는 데 안심이 돼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제품들이 그런 테스트 결과를 올려놓으면 그게 뭐 재대로 된 검사인지 알 길은 없게 마련이죠.

예전 가습기 살균제 사건도 그렇고 꼭 나중에 문제 돼서 걸러나오는 제품치고 그런 안정성 테스트 안 받은 제품이 없잖아요

 

 

클레보스라는 브랜드에서는 물티슈, 샴푸, 썬크림 등등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물티슈만 해도 브랜드가 한 다섯 개 정도 됩니다. 그중 제가 쓴 건 에센셜 모델입니다.

에센셜 블랙 캡형 74매 / 20팩 짜리던가..

 

 

사실 뭐 5개월 동안 20팩 중 반도 못 썼을 만큼 많이 쓴 편은 아니었어요.

집에서야 아이가 밥 먹다가 흘린 건 남아도는 크리넥스로 닦거나 헹주로 쓱 닦아내면 되기 때문에

이것도 많이 쓰면 다 환경오염인지라 사용을 최소화했었죠.

 

 

문제는 여름이 되면서부터였습니다. 워낙 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어서 가장 취약한 게 밖에서 놀다 보면 땀이 많이 나는 거였거든요.

낮잠을 자고 나면 땀이 많이 나서 한 번씩은 물에 샤워를 시켜줘야 할 판인데

여행을 가거나 밖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면 그게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워낙 아이가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열이 많은 편이라 자주자주 몸에 있는 땀을 좀 닦아줘야 해서 클레보스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허벅지며 목에 엄청나게 땀이 나기 때문에 시원해지라고 물티슈를 쓰기 시작한 거죠

설명에 나와 있는 여러 복잡한 성분들은 차치하고서라도,

저자극으로 아이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마음 놓고 몸을 닦아줄 수 있는 제품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촉감 맞고.. 저자극 맞고.. 뭉치지 않는 거 맞네요

ISO 인증 뭐 이런 건 있으면 최소 믿을만한 건 맞잖아요 ㅋㅋㅋ

 

 

한 장씩 뽑을 때도 뭉치거나 꼬임 없이 나오는 건 정말 괜찮은 듯합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저렴이들은 막 한 번에 몇 장씩 뭉쳐서 나오곤 하잖아요. 다시 넣기도 애매하고

사실 들고 다니기에는 무게감이 좀 있어서 차에다가 비치해 놓고 쓰는 편입니다.

담반엔 74매짜리 말고 20매짜리를 좀 사서 가방에도 넣고 다녀야 될 듯 합니다.

아무튼 5개월 써보고 나서 써보는 포스팅입니다.

아이용 물티슈로 클레보스 제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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