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양동마을이 작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지 좀 됐다.
항상 사람들이 찾는 곳은 누군가 피해를 고스란히 떠맡는 다는 뜻.
마을 여기저기 아직 살고계신 분들만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또 다른 내 이웃이 살고 있는 곳을 조심스럽게 접해보면 어떨까..
누가 내 집 마당에 카메라를 불쑥 들이민다면...
난 아마 문을 걸어 잠글지도 모른다.
Yangdong Folk Viliage, Kyungju Korea
UNESCO World Heritage Sites
Natura / E100VS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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