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딩 매주 새로운 제철 셀러드 배달 서비스
맛있는 채소 습관, 농장에서 온 수제샐러드 샐러딩
샐러딩은 직접 키운 고급 샐러드 채소를 기반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제안하는 서비스입니다. 신선한 농장에서 건강한 일상을 경험한 농부와 셰프가 모여 '샐러딩' 이라는 이름으로 샐러드 정기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인기 비결과 대표적인 상품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샐러딩 역사
농장에 살고 있는 우리가 매일 즐기는 맛있는 채소습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험하게 하자는 시저 샐러드모토를 가진 샐러딩.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는 엔지니어, 건강한 농법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농부, 신선함이 가득한 농장 속 키친에서 요리를 연구하는 셰프와 함께 충북 진천의 만나농장에서 시작한 서비스 입니다. 카이스트 08학번 공학도 동기 두 명이 창업을 했죠. 예전에는 만나박스라는 서비스로 과일이나 채소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다가 2016년 샐러딩으로 이름을 변경했죠. 나름 오래된 서비스입니다
salading 이라는 뜻은 사실 실제로 있는 단어는 아닙니다. salading [sælədɪŋ] n.샐러딩 v.샐러딩하다 입과 몸이 함께 즐거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다라는 명사나 동사를 만든 거죠. 모든 서비스에서 저는 이런 가장 심플하고 핵심적인 정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샐러드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작명 센스는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샐러딩 특징
샐러딩은 진천에 있는 수경재배 농장에서 직접 운영합니다. 1만 평방미터 규모의 아쿠아포닉스라는 농장입니다. 물고기와 함께 자라는 수경재배 시스템으로 농약 및 합성비료를 쓰지 않습니다. 사계절 내내 높은 품질의 채소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팜 기반의 샐러딩 농장을 직접 운영합니다.
당일 생산한 채소를 당일 출고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한 고객들에게 당일날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배달하는 거죠. 프로세스를 보자면 배송 하루 전날 새벽에 수확한 채소를 가지고 오전에 샐러딩 셰프의 레시피대로 토핑과 믹스쳐를 조리합니다. 그리고 당일 오후에 출고하게 되죠. 그럼 그 다음날 바로 받아보게 돼서 신선함을 유지한 채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은 아이스팩 대신 얼린 생수로 대신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샐러딩 제품 종류
샐러딩의 제품은 종류가 심플합니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샐러드 도시락, 두 번째는 샐러드 채소와 쌈채소, 세 번째는 드레싱입니다. 거기에 엔보그라는 프리미엄 라인도 최근 추가되었습니다. 그럼 종류별로 간단하게 특징을 알아볼까요?
1. 투타입 샐러드 도시락
가장 대표적인 샐러딩의 제품인 샐러드 도시락입니다. 총 13종이 있습니다.
구운 연어 스크램블 샐러드, 시저 샐러드, 멕시칸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흑임자 곤약 샐러드, 칠리 씨푸드 샐러드, 콜드컷 치킨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불고기 후무스 샐러드, 칠리 씨푸드 샐러드, 치킨 포테이토 샐러드, 치킨 누들 쉬림프 샐러드, 바질 페스토 샐러드, 트러플 머쉬룸 믹스 샐러드, 콥샐러드
이 중 가장 인기있는 3종은 멕시칸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 칠리 씨푸드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왜 투타입 이라고 부를까?
샐러드를 먹는 방법이 두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샐러딩의 샐러드 도시락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샐러드 채소와 믹스처라고 부르는 일종의 메인 메뉴입니다. 샐러드에는 토핑이 올려져 있고 믹스처는 다양한 소스에 버무려져 있죠. 예를 들면 멕시칸 수비드 닭가슴살 샐러드에서는 닭가슴살이 믹스처가 되고, 칠리 씨푸드 샐러드에서는 해산물,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서는 마늘버터바게트가 믹스처가 되는 겁니다.
이런 채소와 메인 메뉴의 조합을 먹는 방법이 두 가지라서 투타입 샐러드 도시락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믹스처와 샐러드 채소를 따로 즐기면 근사한 요리에 그린 샐러드를 곁들여 즐기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고, 두 가지를 섞어서 먹으면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섞는 방법
투명용기에 담긴 채소를 종이 그릇에 옮겨 담습니다. 드레싱을 골고루 뿌립니다. 투명한 뚜껑을 덮고 흔들어 잘 섞은 후 토핑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2. 샐러드채소 & 쌈채소
샐러드는 네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박스, 레디믹스 스탠다드, 레디믹스 루꼴라믹스, 콤보박스입니다.
오리지널 박스는 뿌리채 받아보는 채소꾸러미입니다. 세척까지 해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레디믹스는 드레싱만 뿌려서 30초 만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채소 위주의 샐러드입니다. 콤보박스는 뿌리채소 1팩과 손질된 래디믹스 채소 1팩이 같이 들어있는 상품입니다.
3. 드레싱
채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드레싱도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레드 오리엔탈 드레싱, 라임 진저 드레싱, 이탈리안 바질 드레싱, 유자 프렌치 드레싱, 아가베 발사믹 드레싱 총 5종이 있습니다.
4. 프리미엄 엔보그 샐러드
매주 새로워지는 제철재료가 가득 담긴 프리미엄 수제 샐러드입니다. 다른 제품들보다 가격대가 좀 더 나갑니다. 매주 새롭게 만드는 프리미엄 수제 샐러드 라인으로 샐러딩의 만나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한 샐러드입니다. 식재료를 제철의 흐름에 맞춰 최고의 산지에서 가져와 계절적 특징을 살린 신선한 메뉴와 기본에 충실한 샐러드로 질리지 않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일주일에 3가지를 3만원에 1회 정기배달하는 서비스로 한정수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대기인원도 있습니다. 엔보그의 샐러드 메뉴는 샐러딩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소개됩니다.
오늘은 샐러딩의 특징과 제품에 대해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아무튼 신선한 채소를 정기적으로 받아서 먹기를 원하는 분들은 샐러딩 배송 괜찮을 듯 합니다. 평소에 고기를 많이 드시는 분들은 꼭 채소를 많이 드셔야 건강한 거 아시죠? 신선한 채소를 충분히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구매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네이버 쇼핑이나 마켓컬리를 통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