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힘들 때 힘껏 밀고 갈 수 있는
그런 막대가 하나 있다.
Angkor Wat, Cambodia
Nikon AF600 / 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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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배를 모는 아이가 있었다.
재밌어서 모는게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힘든 대나무 막대기를 들고
이리저리 배를 움직이고 있었다.
이곳 수상마을에 사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다
그리고 2018년 올해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