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같이 걷는 길에선
발끝에 즐거움이 묻어난다
Hongkong, China
Nikon AF600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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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캔디드 사진에 찍힌 이 소녀들은
2018년이니까 벌써 12살을 더 먹은 성인이 되어 있겠지.
아마도 당사자들이 이 사진을 볼 기회는 없겠지만 전해주고 싶은 사진이다.
홍콩의 시위가 아직도 진행되서 그런지 더 아련한 느낌의 사진으로 다가온다
그들도 나중에 과거를 추억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