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감정묘사가 보고 싶다면..
극장에서 영화보다 나도 모르게 한 컷
Seoul, Korea
Minolta CLE + M-rokkor 40mm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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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같은 RF카메라는 찍는 순간 셔터소리가 틱 소리로 끝날만큼 잘 들리지 않는다.
영화관에서 호우시절을 보다가 그 영상미에 빠져들 무렵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고 한 컷 찍어버렸다.
한 두컷 찍었나..
왼쪽에 앉아있던 여자가 신경이 쓰이던지 뭐라했는데..
전혀 시끄럽지도 않았구만 뭐라하고 JR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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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볼 때마다 다른 생각이 드는 책이 어린왕자라던데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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