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 Czech
Fuji Natura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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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빛이 때깔이 다르다는 말을 몇 번 했다.
공기층이 달라서 그런지 뭔가 부서질듯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반사된
책상과 아저씨의 머리까지..
그냥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날씨를 선사하는 나라가 있다.
스페인을 비롯한 아드리아 해를 끼고 있는 크로아티아, 체코까지..
그리고 영원한 내 마음의 고향 캐나다..
커피와 맥주는 이런 노천바에 앉아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