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18. 1. 3. 10:00

일본 교토 기온거리 게이샤와 마이코

일본 교토 기온거리 게이샤와 마이코

 

일본 교토에서 가볼만한 곳 기온거리가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전철이나 기차로 40분~1시간 정도 걸려요

기온 거리에 가면 저녁 무렵쯤 기모노를 입고 오가는 게이샤를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그 일본스럽고 독특한 광경을 찍으러 오는 DSLR을 든 포토그래퍼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골목에서 갑자기 휙 나타났다가 빠른걸음으로 또각또각 사라지는 게이샤들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거나 기다리는 사람들을 매일 같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게이샤가 주로 나타나는 시간대는 6~7시정도 출근시간인데요

기온의 시조 거리와 겐닌지 사이에 있는 하나미코지 花見小路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온의 고급 레스토랑과 주점들이 모여 있는 교토를 대표하는 유흥 거리로

고급스럽고 전통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가게들이라

가격도 꽤 비싸고 예약 없이는 오기 힘든 술집들이 많습니다.

 

 

게이샤 (芸者) 또는 게이기 (일본어: 芸妓)는 예능에 종사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기생입니다. 일종의 종합 예능인이죠.

전통 음악 연주나 전통 무용 공연같은 여러 가지 일본 예술에 능숙합니다.

특유의 말투도 어려서부터 배운다고 하네요. 일본 사람이 들어도 약간 독특한 말투라고 하는데

마치 우리가 사극에서 보는 옛날 단어들과 특유의 억양이 있다고 합니다.

 

 

게이샤는 일본인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정식 게이샤가 되기 위해서는 힘든 수련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교토에서는 게이코(芸子), 그 외의 지역에서는 게이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게이샤가 되려면 어릴 때부터 엄한 훈련과 교육을 받다가,

15살이 되면 승급해서 마이코가 되고, 마이코가 20살이 되면 그 중 뛰어난 소수만이 과정을 거쳐 게이샤가 되고

게이샤가 되지 못한 나머지는 떠난다고 합니다.

 

마이코(舞子 まいこ)는 일본에서 게이샤가 되기 전, 수습과정에 있는 예비 게이샤를 말합니다.

나이는 20살 미만으로 보통 15살에서 18살의 소녀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마이코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고 마이코를 양성하는 학교에서 전문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현재 일본에 1000명의 게이샤와 마이코가 활동중이라고 하네요. 

 

 

 

마이코와 게이샤(게이코)의 차이점은 외관에서 부터 알 수 있는데요

마이코는 게이샤와 달리 허리띠인 오비를 절반정도 길게 늘어뜨리게 매며, 소매도 깁니다.

반면 게이샤는 허리 뒷부분에만 딱 달라붙는 사각형 형태의 오비를 맵니다.

 

마이코의 머리는 본인의 머리로 장식도 화려한 꽃장식의 비녀인 반면,

게이샤는 심플한 기모노에 어울리는 심플한 가발로, 장식이 화려하지 않은 수수한 액세서리만 하는 편입니다.

 

마이코는 전용미용실에서 일주일에 한 번 머리 손질을 하는 편인데요,

잠잘 때 머리스타일이 흐트러지지 않게 딱딱한 베개를 베고 잔다고 합니다. 힘들겠죠?

머리에 길게 늘어진 꽃장식도 견습 1년차까지만 착용하고, 견습 2년차는 입술연지를 아랫입술에만 칠합니다.



 

마이코에서 게이샤로 가는 과정이 정말 힘들어서 그 수가 점차 줄고 있다고 하네요

 

 

교토에서 주로 낮에 보이는 하얀 화장에 빨간 연지를 찍고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주로 게이샤나 마이코 체험을 하는 관광객일 가능성이 큽니다. 

 

 

 

마이코상 촬영이 있어서 DJI OSMO를 들고 촬영을 했었는데...

골목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화면이 지글거려서 편집에는 쓰지 못했어요

핸드폰 안에 리뷰파일로 저장된  B컷 한 번 올려봅니다.

걸을 때마다 방울 소리가 울리면서 조용한 골목에 또각거리던 소리가 귀에 선하네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Maiko 마이코 투어라는게 있더라구요. #time_with_maiko

방에서 일본식으로 저녁도 먹고, 마이코상 전통 공연도 보고,

마이코상과 같이 게임도 하는 그런 투어인데 한 번쯤 해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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