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동해 하평해변

노을이 아름다운 동해 하평해변

 

경포대에서 주문진 쪽으로 해변을 따라 7번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하평해변이 나옵니다.

아무리 강릉에 먹방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왔어도 바다는 보고가야겠기에

해질 무렵 테라로사 사천점을 갔다가 우연히 해변이 좋아서 갑자기 차를 돌려서 갔던 곳입니다.

 

 

모래는 정말 고와요

 

 

파도가 꽤 큰 날이었는데 바로 해변 앞에 바위가 있어서 더 센듯 합니다

해수욕 하기에는 좀 위함한 해변이에요. 관상용으론 딱입니다.

서핑으론 더더욱 위험하죠.

 

 

파도가 또 쳐다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없이 멍때리기 좋습니다

 

 

해가 지고 있네요..

음..저쪽이 서쪽이 아닐진데.. 왜 저기서 지지..

 

 

해변 뒷쪽으로는 은근 펜션이 많더라구요.

 

 

정말 아름 다운 노을이었어요

해수욕보다는 펜션에서 편히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조용한 해변입니다.

 

 

쏴아~~

 

 

30분째 감상 중

 

 

정말 노을은 시간을 멈추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어두워져 있죠.

 

 

파도를 바라보며 뛰어봤습니다.

 

 

갈매기 갓챠

 

 

언제 또 한 번 꼭 와서 푹 쉬다가고 싶은 해변이었어요

 

 

 

경포대나 주문진 쪽 가시는 분들은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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