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커피] 숲속의 분위기 좋은 테라로사 사천점 / Terarosa Coffee Forest
강릉 왔으니 커피마시러 테라로사를 찾았습니다.
근처에 몇 군데 있더라구요. 제일 많이 찾는 곳이 본점인 커피공장하고 사천점입니다.
<강릉 테라로사 주소>
- 테라로사 커피공장 (본점)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7
- 테라로사 사천점 (Terarosa Coffee Forest)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순포안길 6
- 테라로사 경포대점 (해변가)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419
- 테라로사 임당점 (강릉시내) - 강원도 강릉시 문화의길 9 성호맨션
그 외에도 광화문점 / 예술의전당점 / 코엑스점 / 수영점 (부산) / 서종점 (양평) / 제주서귀포점 등등 여기저기 있네요
강릉 커피거리를 찾아왔는데 안목해변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테라로사 경포대점하고 임당점은 규모가 좀 작더라구요
테라로사 사천점이 테라로사 포레스트라고 해서 솔밭 속에 멋있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닷가가 보이는 전망르로 바로 앞에 위치한 건 아니긴 한데, 소나무 숲속이라 분위기 괜찮습니다
주차장도 꽤 넓어요. 피서철엔 그래도 꽉 차지만요.
주위를 빙 둘러싼 소나무가 운치있습니다.
멋지죠? 외부에도 테이블이 있긴하지만
사람 많을 때는 그마저 꽉 찰 때도 있습니다.
여름 메뉴로 피지 서머가 들어왔네요. 과테말라와 케냐로 블랜딩한 커피입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자리를 먼저 찾느라 시간 걸리고
줄서서 주문하는것도 오래걸리고, 주문하고 나서 나오는데까지 다 합쳐서 총 한 시간은 걸리는 느낌이에요..
이미 자리를 잡은 분들의 여유
2층에 올라가서도 자리를 찾느라 좀 기다렸는데 도무지 자리 날 생각이 없어서 야외에 테이블을 잡았습니다.
도자기로 만든 커피 그라인더 장식
저는 오늘의 드립을 시켰습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였어요.
커피 공장에서 직접 볶은 커피를 직접 팔고 있습니다.
열심히 커피를 만들어 내고 계신 바리스타님들
저는 저쪽 끝 자리에서 여유있게 커피를 즐기다가..
모기에 물렸죠
건물은 정말 특이하게 잘 지은 듯 해요.
뭐 강릉에 여행 가서 여유있게 커피를 드시고 싶으면..
가급적이면 주말이나 성수기를 피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ㅎㅎ
운영시간
평일 10:00 - 22:00 Last order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