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2017. 10. 1. 23:43

종로 12년차 직장인의 추천 인사동 점심 / 두리가 햇콩마을

종로 12년차 직장인의 추천 인사동 점심 / 두리가 햇콩마을

 

종각 근처에서 12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디제이 도어 입니다.

인사동으로 주로 점심을 먹으러 다니기 때문에.. 오늘은 또 뭐 먹을까 고민이 되는데요

그런 고민을 덜어주는 가성비 정말 괜찮은 인사동 식당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뭔가 보물을 꺼내는 느낌..

 

 

왜냐면 매일 매일 알아서 반찬이 바뀌는 백반집이 있거든요.

두리가 햇콩마을 이라고 하는 두부 전문점인데 위치는 이곳입니다.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쉽게 찾아가려면

인사동에서 종로3가 5호선 지하철쪽으로 가는 낙원상가 방향으로 틀어서 왼쪽을 보면 우리떡집하고 소금인형이란 가게가 보이는데,

바로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습니다. 그렇게 가는게 제일 쉽구요.

저는 보통 아래 사진처럼 새마을 금고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골목 끝에서 오른쪽으로 꺾어도 나옵니다.

 

 

그 골목에 직장인의 점심 고민을 해결해 주는 '천둥소리'라는 식당이 하나 더 있어요.

그냥 점심 백반 시키면 계란후라이에 생선에 제육볶음에.. 좀 짠 된장찌개에 밑반찬까지 나오고..

카드6천원에 현금이면 5,500원까지 할인해주는 집이죠.

심지어 계란파동 때도 계란 후라이를 빠지지 않고 주던 훌륭한 가게죠.

그 식당은 다음 기회에 또 가게되면 소개를 하지요

 

 

이쪽에서 보는 골목이 아까 그 우리떡집 쪽 뷰고...

저기 맞은편 사람 있는데서 오는쪽이 새마을 금고 쪽 골목입니다.

 

 

두리가 햇 콩마을에서 저의 메인 메뉴는 두부백반입니다.

순두부도 있고, 콩비지도 있고, 제육도 있고 두부정식도 있어요.  오래된 두부 전문점이라 믿으셔도 됩니다.

저녁에 오면 코스요리나 회식으로 올 법도 한데... 아직 저녁엔 와 보진 못했어요.

 

 

내부는 이렇게 전통적인 한지가 붙여져 있는 한옥집을 개조한 식당입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구요

 

 

여기가 주방과 카운터 쪽입니다.

 

 

이 집의 월~토 점심 오늘의 메뉴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6천원 씩이에요.

떡국과 카레라니! 근데 왠지 오늘의 메뉴가 안땡기는 날은 주문하는 팁이 있습니다.

2명이 갔을 때 한 명은 6천원 짜리 두부 백반, 한 명은 제육볶음을 같이 시키는 겁니다.

두부백만 시키면 작은 콩비지찌개가 하나 같이 나오는데요.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집니다.

 

 

제육이 나왔네요. 밥은 도시락에 나오구요, 기본 찬으로 부침개가 하나 나오네요.

 

 

두부 백반에 나오는 콩비지 찌개입니다.

 

 

제육이 참 맛있어요.

 

 

두부 백반에 나오는 두부와 김치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워낙 두부를 좋아해서 잘 가는 집이기도 하지만..

인사동에서 6천원에 이렇게 건강식을 고민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습니다.

다음엔 저녁에 와서 꼭 정식코스를 먹어보고 싶네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Delicious 카테고리에 넣는 식당은 백퍼 강추하는 집들입니다.

유명해도 제 기준으로 별로면 그냥 life에 넣거든요~

 


두리가 햇콩마을 / 02-725-0393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20-21 1층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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