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편, 업데이트 주요 내용 간략하게 보기
10년 만에 티스토리의 관리 페이지가 개편이 되었습니다.
'관리페이지는 관리가 쉬워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자 했다고 하네요
겉으로 보여지는 쪽이 아닌 어드민 단의 변화인데요, 간략하게 내용을 보겠습니다.
[업데이트] 새로워진 티스토리 주요 기능 소개
눈에 띄는 건 티스토리 메일 기능이 종료되었네요. 다음 아이디와 연동하는 티스토리 메일(@tistory.com) 기능이 종료되서
신규로는 안되고 기존 사용자 까지는 된다고 합니다.
제 메일 연동 아이디는 moviemaker@tistory.com 입니다 ^^
1. 모든 관리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 페이지 UI가 먼저 산뜻하게 바뀌었네요.
서식관리 페이지가 따로 생겨서 편합니다.
깔끔해졌죠?
2. 계정 단위의 관리 기능이 명확하게 분리되었습니다.
운영중인 블로그와 참여중인 블로그에 대한 관리가 잘 되어 있네요.
3. 활동 피드백을 한 알림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네이버 처럼 이웃이 없기 때문에 한 명의 댓글이라도 더 반갑고 소중하죠 ㅎㅎ
4. 고정된 콘텐츠는 페이지 기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큰 특징이 페이지 기능입니다.
페이지는 글이나 공지와 달리 고정된 메뉴처럼 유지하고 싶은 콘텐츠를 담는다고 합니다.
블로그 설명, 블로거 소개, 회사 소개나 연락처와 같은 내용이죠
그동안 사용해 오던 공지와 비슷하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작성하고 노출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티스토리의 Big Picture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안정적인 바탕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튼튼한 도화지를 만들었으니 이제부터 함께 그려나갈 그림을 기대합니다.
추후 플래시 제거, 에디터 개편, 앱개편, 홈 개편 등등... 더 진행될 그림이 기대되네요
브런치를 밀어주는 분위기여서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없어질까봐 걱정한 분들도 많았다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