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디제잉 장비 Pioneer DJ XDJ-RX2 간단 리뷰
파이오니어에서 올인원 디제이 장비 XDJ-RX 의 후속 모델로 RX2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들어가보시면 XDJ-RX2 가 new 로 떴네요
제가 예전에 XDJ-R1을 쓰다가 팔았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가 나왔네요.
벌써 총알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슬슬 지를 때가 되셨죠?
결론적으로 RX에서 RX2로 바뀐게 크게 외형적으로나 체감상 아이폰X가 나온 것 같은 변화는 없습니다.
파이오니어의 플래그쉽인 NXS2 시리즈 CDJ-2000NXS2 와 DJM-9000NXS2에서 외형을 많이 차용했다고 써 있네요.
그렇죠.. 뭐 따 왔다는거지.. 성능은 다르죠 ㅋㅋ
하지만 rotary selector, track filter, short cuts, Sound Colour FX and Beat FX.
The 8 large, multi-coloured Performance Pads give you smooth control over Hot Cues, Beat Loop, Slip Loop and Beat Jump.
등등 있을만한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스펙을 보면
Width 728.2 mm / Height 108.4 mm / Depth 443.8 mm / Weight 9.1 kg
네 여전히 무겁습니다.
AAC / MP3 / WAV / AIFF를 지원하네요 (Flac, Alac 지원 안하는게 아쉽네요)
가장 큰 특징들만 한 번 나열해 보면
7인치의 컬러 스크린을 통해서 피크와 브레이크 다운을 한 눈에 파형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네 파형이 RGB 컬러로 바꼈습니다. 간지..
화면은 터치를 지원합니다. 곡 검색이 좀 더 용이해졌겠네요
colour FX에 패러미터가 들어가서 강약조절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좀 더 섬세한 조정이 가능하단 말이겠죠. 노브도 커졌습니다.
Sound Color FX : Noise / Filter / Sweep / Dub Echo
8가지의 패드를 통해 핫큐, 비트룹, 슬립룹, 비트점프를 손쉽게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패드에 컬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USB 링크를 통해서 랩탑을 직접 연결해서 레코드 박스로부터 트랙을 가져오거나 내보낼 수 있습니다.
RX2에서 변화는 일단 채널별로 4개씩 있던 패드가 멀티 컬러「PERFORMANCE PADS」 8개로 늘어났습니다.
「HOT CUE」「BEAT LOOP」「SLIP LOOP」「BEAT JUMP」등의 퍼포먼스가 가능합니다.
좌상단의 마이크 인풋은 2채널까지 받아서 간단하게 볼륨조절이 가능합니다.
펌웨어는 이곳에서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CD를 넣을 수는 없습니다.
각 채널마다 PHONO 와 LINE 각각 1개씩 인풋을 지원하고 LAN 링크 케이블이 USB케이블로 변경되었습니다.
Inputs
2 LINE (RCA)
2 PHONO (RCA)
2 MIC (XLR & 1/4 inch TRS Jack)
1 AUX (RCA)
USB
2 USB A ports
1 USB B port
Outputs
1 MASTER (XLR)
1 MASTER (RCA)
1 BOOTH (1/4 inch TRS Jack)
2 HEADPHONE MONITOR (1/4 inch Stereo Phone Jack, 3.5mm Stereo mini-jack)
정발 가격이 얼마나 나올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200만원 초반이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테스팅 영상 한 번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