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컵라면 리뷰] 잇페이짱 마요 야끼소바, 수출판 신라면
일본 돈키호테 갔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묘조식품(명성식품) 의 잇페이짱 마요 야끼소바를 사왔습니다.
Myojo Ippei-Chan Yomise-No Yakisoba Oriental Flavor w Mayonnaise
와사비마요도 있던데.. 일단 좀 무난한 맛으로 사왔죠.
1950년에 설립된 회사군요..
종류 엄청 많죠?
아랫면입니다.
제가 일알못이긴 하지만
그림으로 봐도 충분히 조리법을 이해했어요 ㅋㅋ
1,2,3 번만 따라하면 될 듯 합니다.
불을 붓고 3분 있다가 뚜껑 열어서 물만 부어버리고, 스프 세개 다 넣어서 먹어라는 거겠죠?
스프는 3종입니다.
왼쪽이 간장, 가운데가 마요네즈, 오른쪽이 파슬리
면이 가는 편입니다.
뜨거운 물을 부었어요.
3분간 기다리다가
물을 쉽게 버릴 수 있게 2번 뚜껑을 살짝 열게 만들었네요. 역시 디테일의 일본..
마요네즈 소스도 손에 안 묻게 끝을 뜯게 만들었네요.
스프를 다 넣고
슥삭슥삭 비볐습니다
야끼소바의 짭짤한 맛이 뭐랄까..
제 입맛에 아직은 좀 적응이 안된듯 하지만.. 예전에 시즈오카에 가서 먹었던 그 맛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제가 내공이 없어서 본연의 맛을 재현했는지까지는 판단을 못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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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키호테에서 사온 수출용 농심 신라면.
열어보면 아시겠지만 내용물이 한가득입니다.
국산하고 좀 다르죠? 그래서 일본여행가서 돈키호테 가면 꼭 사오곤 합니다.
파랑 버섯 크기좀 보세요 ㅋㅋ
스프 맛은 거의 동일합니다.
신라면은 사랑입니다
국산도 건데기 좀 크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