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8. 2. 23. 15:39
  • 핀터레스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URL 복사하기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뱃지

 

어렸을 때 집에 88서울올림픽 공식 뱃지가 있었어요.

오륜마크 엠블럼 모양도 있었고 호돌이가 각종 종목으로 있는 종합셋트 뱃지도 집에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 한복을 입고 있던 호돌이 마크가 가장 애착이 있었어요.

그 후로 몇번 이사를 다녀서인지 지금은 어디 있는지 찾기도 힘들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뱃지를 한번 사볼까 하고

2018 평창 공식 온라인스토어에 들어가봤더니 남은 굿즈들은 별로 없고 대부분 품절이더라구요.

그나마 온라인에서 검색이 되는 건 노르딕 복합, 루지, 스켈레톤, 아이스하키, 프리스타일, 알파인 스키,

피겨, 스키점프, 컬링 등등이 남았더라구요

공식 마스코트 모양을 사고 싶었는데...

 

 

그래서 여기저기 뒤지다 보니 역시 중고나라엔 없는게 없더라구요

하나에 만원씩이라도.. 주고 샀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동계올림픽이 한국에서 개최됐는데 기념으로 수호랑 배지 하나 정도는 가방에 달고다녀야 되지 않겠어요.

 

사실 수호랑 반다비를 왜 나눴는지 사실 좀 궁금하더라구요

패럴림픽이라 하더라도 똑같은 마스코트를 썼으면 좋았을텐데

인형같은 기념품이나 굿즈만 봐도 남아있는 건 다 반다비 밖에 없더라구요.

첨에는 수호와 반다비인줄 알았다는...

수호랑과 반다비 라 해야지..헷갈렸음...노린건가..

 

 

 

오늘 컬링경기 준결승 경기있는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었으면 좋겠어요~

영미야 영미야~

화이팅!!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