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8. 8.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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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젖병소독기] 유팡 upang 자외선 살균소독기

 

신생아 젖병 소독하는 방법은 전통적으로 세정제로 닦은 다음에 팔팔 끓는 물에 열탕소독 하는겁니다. 젖병소독기라는게 생기기도 전부터 그리고 지금까지도 쭈욱 사랑받는 방법이지요. 뚜껑이나 젖꼭지 연결캡은 30초~1분 이내, 젖병은 1~2분 안으로 끓는물에 소독하시면 됩니다. 끓는물에서 건저낼 때는 젖병 전용집게로 하시면 좋습니다.

 

 

두번째 전통적인 방법은 전자레인지죠. 약간 오래된 모델의 전자렌지를 보면 버튼 중에 젖병 소독모드가 있습니다. 

젖병에 물을 좀 넣고 렌지에서 5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젖꼭지나 뚜껑 같은 건 그릇에 물을 넣고 잠기게 넣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요즘에 또 많이 쓰는 방법은 자외선 살균소독기라고 하는 uv소독기입니다.

세정제로 닦고 자동으로 돌리면 건조 후 살균과 환기까지 해줍니다.

 

 

얼마전 일산의 육아용품 할인매장에 가서 국민 젖병소독기라고 하는 유팡을 보고 골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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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인 유팡플러스 디자인은 스메그 냉장고의 라운드형 테두리를 흉내낸 것 같긴한데, 일단 크기가 너무 크더라구요.

집에서 쓰는 용도라기 보단 업소용에 가까운 사이즈라 2017년 유팡을 골랐습니다.

작동방법은 그냥 자동 버튼 누르면 살균과 환기까지 다 끝나는데 40분 딱 소요되더라구요.

 

 

내부에는 램프가 두종류가 끼어져 있습니다.

빨간 적외선 전구와 기다란 자외전 램프가 있습니다. 

적외선 전구는 40도 이하로 저온건조에 쓰이고, 푸른 빛의 자외선 램프는 각종 병균을 박멸할 때 쓰입니다.

오토로 돌리면 30분 적외선 건조 후 8분 자외선 살균 순으로 총 38분 정도 진행됩니다.

근데 완벽한 건조는 아니라서 세척 후에 물기는 좀 털고 젖병은 입구가 위로 가게 해서 넣어야 됩니다.

이 램프들이 수명이 있는데요 1년 정도 쓰고 나면 전구가 나가서 교체해야 되는데, 인터넷에서 최저가 찾아서 갈아끼면 됩니다.

 

 

유팡 옆면과 뒷면은 특별한 장치 없이 매끈합니다.

 

 

워낙 집의 인테리어를 화이트로 맞추다 보니 젖병소독기까지 노르딕 그레이로 샀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사서 오는게 아니고 주문을 하면 집으로 배송되서 날라옵니다.

근데 바디 뒷부분은 화이트는 아니고 약간 베이지 색에 가깝더라구요.

 

 

꼭 젖병만이 아니라 칫솔이나 컵, 수저, 리모컨 장난감 등 생활용품도 살균을 위해 넣어도 된다고 하네요.

핸드폰이 그렇게 균이 많다고 합니다. 자외선 소독기로 쓰셔도 될 듯 합니다.

 

    

빨간 불로 저온 건조중인 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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