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맛집] 종로 12년차 직장인의 추천 양꼬치집. 경성양꼬치
양꼬치 매니아가 추천하는 종각역 양꼬치집입니다.
예전에는 동대문으로 많이 먹으러 다녔었는데, 종각역에도 이미 꽤 많은 집이 생겼습니다.
미각만 이미 세군데에 있고... 스타벅스 골목 앞에 있는 한성양갈비도 종종 갑니다만..
오늘 소개할 곳은 B에 있는 경성양꼬치.. 이미 체인이 많이 생긴 집입니다.
원래 맞은편 단층 가게였는데.. 그 집은 지금 닫혀있고, 맞은편에 5층짜리 건물을 올렸습니다. 짝짝짝..
자고로 장사를 하려면 저렇게 해야죠.. 다음번엔 중국스러운 신강양꼬치 집을 한 번 가봐야곘어요.
이곳에서 오늘 시킨 메뉴는 양갈비! 이게 또 기가 막힙니다.
크 놀라운 비주얼..
어디가서 양갈비 시켰는데.. 고급양갈비 막 이러면서 꼬치에 꽂아 나오고 그런 집은 가지 마세요 ㅋㅋ
양꼬치랑 같이 시켰는데 양꼬치는 쇠로 된 받침대를 놔야되서 양갈비를 먼저 석쇠에 구워줍니다.
잘 익을 때 까지 뒤집어주면서 구워주시죠..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잘라서 또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같이 시켰던 꿔바로우..
이 집의 단점은 메뉴가 양꼬치, 양갈비, 꿔바로우, 온면 정도 밖에 없어요.
띠싼시엔이나 가지튀김 같은 다른 중국요리를 시키려면 없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인기메뉴에만 치중한 상업화가 아닌가 아쉽기도 합니다.
한 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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