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19. 8. 1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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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중해마을 맛집 / 양탐정 양꼬치

 

아산 탕정면의 삼성트라팰리스에 사는  친구네 집에 방문했다가 다음날 바로 집앞에 있는 지중해마을에 산책을 나와봤습니다.

 

 

동네 주민들에게야 뭐 그냥 먹으러 나오는 앞동네 정도지만

나름 외부인들 사이에서는 관광지로 멀리서 찾아오는 곳이라고도 하네요

 

 

처음엔 농담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이름이 지중해마을이였군요..

 

 

맞은편에는 삼성트라팰리스가 웅장하게 솟아있습니다.

아산 하면 스파비스 온천밖에 아는 데가 없었는데.. 지중해마을/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라고 해서 이런 단지가 생겼네요.

친구가 면에 산다고 해서 농담삼아 면민이라고 놀리면서 왔었는데...

서울 시민인 내가 사는 동네보다 신도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며, 음식점, 옷가게, 꽃집 등 없는게 없더라구요.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세 가지 컨셉으로 조성이 되어 지중해 마을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왼쪽 기둥이 파르테논 이겠네요

 

 

지중해 마을 부엉이 영화제도 열리고 있네요

 

 

체인 커피전문점인 주커피도 보이고

 

 

마을 중심의 공터에서는 마술쇼가 벌어지고 있었어요.

 

 

장터가 섰는지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네요

 

 

저 파란 지붕이 산토리니 인가봅니다.

 

 

오키나와 블루라고..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와 타코라이스를 팔고 있네요.

 

 

지중해마을은 블루크리스탈 빌리지라고도 불리웁니다

 

 

옷가게도 보이고 편의시설이 많아서 구경하느라 동네 한바퀴 도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음 이쪽이 프로방스 인가 그럼..

 

 

애완견 센터인줄 알았는데 도그비어라고 펍이네요

 

 

대형단체 들어갈 만한 식당도 보이고

점점 배가 고파서 양꼬치를 먹으러 왔습니다.

 

 

양탐정 양꼬치인데.. 탕정면이라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 듯 해요

 

 

초저녁이라 첫손님이었어요.

 

 

세트 A에다가 단품을 좀 추가했습니다.

 

 

가지볶음을 따로 시켰죠

 

 

양꼬치엔 칭다오~

 

 

기본 반찬으로 땅콩과 쯔란이 나왔네요

 

 

이곳도 홈이 파져 있어서 자동으로 돌돌 돌아가며 굽는 숯불입니다.

 

 

잘 익고 있네요. 양갈비살 1인분 추가요~

 

 

 

꿔바로우가 나왔습니다. 바삭바삭 하니 좋네요.

 

 

양꼬치는 사랑입니다.

 

 

가지볶음이 나왔습니다. 중국 가지요리는 정말 맛있어요.

저도 어려서 가지 잘 안먹었지만.. 가지를 중국요리로 맛보게 되면 또다른 신세계가 열립니다.

 

 

온면도 시켰었네요 ㅋㅋㅋ

옥수수 면입니다. 짬뽕스럽지만 별미에요

 

 

서비스로 계란국이 나왔네요..

네명이서 거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맛집으로 평가하기에는...양꼬치가 맛이 없을 수 없기 때문에... 그냥 맛있습니다 ㅋㅋㅋ

 

 

매운 바지락 볶음 요리입니다. 이거 진짜 물건이에요 완전 강추

공기밥 따로 시켜서 같이 드시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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