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이사를 하는 김에 가전 제품을 좀 들였습니다.
랩탑 스탠드(노트북 거치대), 핸드폰 급속 무선충전 거치대, 로지텍 블루투스키보드와 마우스, 알루미늄 헤드셋 거치대까지..
나름 기능과 디자인까지 고려해서 최저가로 사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무슨 회사에서 일하는데 그리 투자를 하는지..
뭐 나중에라도 다 개인용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때 조금이라도 편하고자 샀습니다.
신기한게 네이버에서 검색된 제품과 직접 지마켓에 들어가서 보는 물건들이 가격도 다르고 물건재고도 다르더라구요.
이런 저런 경로로 다 들어가보고 최저가 검색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요.
랩탑 스탠드로는 애니클리어 AP-2를 노트북 받침대로 큰맘먹고 장만했습니다.
아이맥과 함께 문서작업용으로 기존에 쓰던 올인원 PC를 반납하고 노트북을 지급받았는데,아무래도 눈높이가 낮다보니 불편하더라구요.
좀 높이가 낮은 AP-1을 살까 하다가 책상 공간을 활용하고자 높게 띄운걸 샀습니다.
사무실 직원들 셋이서 배송비를 아껴보자고 같이 사서 여러 박스가 함께 배달됐습니다.
애플과 함께 썼을 때 가장 일체감이 느껴지는 알루미늄 색상의 노트북 거치대입니다.
집에서 맥북을 쓰는데 이케아에서 산 3,700원짜리 ISBERGET 이스베리에트 태블릿스탠드 쓰는데.. 사무실에선 간지가 생명이라..
박스 개봉기를 유튜브로 남기고 싶었지만 사무실이라 그럴 수 없었어요 ㅎㅎ
크 라인 보소
뒤쪽 높이는 135mm 입니다.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있어서 튼튼하게 노트북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11인치부터 17인치 노트북까지 올려놓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노트북이 닿는 면에는 고무패드로 미끄럼 방지를 해주고 있어요
가로 길이는 240mm, 앞뒤 폭은 195mm입니다.
가장 편한 건 바닥에 있는 360도로 돌아가는 고무패드입니다.
일하다가 방향을 바꿔서 작업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회사 컴퓨터라 자물쇠로 시건장치를 저렇게 해야 됩니다.
사무실에서는 삼성 노트북을 주는지라 간지가 좀 떨어지긴 하네요 ㅋㅋ
델 모니터에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
나중에 저 노트북 연결 USB선도 로지텍 키보드를 사면서 없어지게 됩니다.
이번에 산 장비들을 하나하나 포스팅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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