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 윈도우를 하나의 무선키보드로 / 로지텍 키보드, 마우스 추천
마우스 키보드 하나로 써보자
사무실에서 영상편집컴으로 아이맥을 쓰고 있는데, 윈도우를 같이 써야되는 환경에 있습니다.
워드같은 문서 작업이나 사내매신저를 쓰기 위해서인데 영 불편한게 아닙니다.
가뜩이나 좁은 책상에 컴퓨터도 두대, 마우스 두대, 키보드 두대를 써야되니 전화기에 선풍기까지 놓게되면 정말 자리가 비좁더라구요
이번에 큰 맘 먹고 멀티 디바디스 가능한 로지텍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 질렀습니다.
일단 블루투스 키보드는 K375s 모델입니다. 인터넷 엄청 써칭해서 최저가로 골랐습니다.
k380도 눈여겨 보고 있었긴 합니다. 키스킨도 같이 찾아보고 있었죠.
최대 세 대까지 페어링 되기 때문에 아이맥, 윈도우 노트북, 안드로이드 핸드폰까지 하나의 키보드로 버튼만 눌러가면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OS를 자동인식해서 맥용일때와 윈도우용일 때 단축키 버튼을 자동으로 분류해서 인식합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두개의 키보드 위에 보이시나요?
하나는 맥용인데 그나마 유선키보드였구요, 작은건 로지텍 무선이긴 한데 그래도 한 책상에 두개의 키보드라니요..
일단 새 키보드가 와서 세가지 키보드가 동시에 올라간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짜잔 세가지 키보드를 동시에 셋팅해 봤습니다.
이제 두개는 사라질 운명이네요
로지텍 K375s 키보드는 약간 키 중간이 오목하게 들어가서 타이핑할 때 정말 키감이 좋더라구요
소음도 작아서 옆에서 채팅을 하는지 모를정도로 소리도 작습니다
같이 딸려온 스마트폰 거치대. 물론 좋아보이나 전 더 좋은걸 샀기 때문에 옆 직원분께 선물했습니다.
제가 산건 급속 무선 충전이 되는 거치대거든요 음하하.
최근 자동차에도 이런저런 장비들로 인해서 2006년식 차량을 최첨단으로 쓰고 있긴 한데 그 장비는 차차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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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720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무게는 135g.
키보드에 딸려온 동글인 유니파잉 수신기 하나를 끼면 마우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물론 마우스에도 하나 동글이 딸려옵니다.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는 최대 같은 로지텍 제품을 6대까지 동시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옆에 있는 버튼들은 편한 셋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파일탐색창이나 윈도우 창 앞뒤로 가기를 지정했지요.
연결 방식은 일단 윈도우를 쓰는 노트북에 수신기 USB를 끼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연결한 뒤,
아이맥에는 블루투스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쓰게 됩니다.
그럼 마우스에서도 지정한 1,2번에 따라 아이맥이나 윈도우 커서가 움직이게 되지요.
로지텍 M720 무선 마우스에는 AA건전지 하나를 넣으면 2년정도 씁니다.
휠 자체도 좌우로 미는걸 인식하는데 파이널컷 편집할 때 타임라인에서 써보니까 그건 좀 느리더라구요
매직마우스 2를 쓰고 있긴 한데 확실히 맥 마우스가 편하긴 합니다.
AS를 생각하면 정품을 사야겠지만 이것저것 같이 사다보니 지출이 좀 있어서 좀 싼 병행수입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자 기존 키보드 두개 쓰던 것보다 훨씬 깔끔한 책상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급속 무선충전 스마트폰 거치대와 헤드폰 거치대도 차차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충전 케이블 선들도 좀 정리를 다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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