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20. 4.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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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TML 위치와 소요시간

롯데택배 배송조회 안내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주위의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택배의 증가일텐데요. 

쿠팡이 한국의 물류를 바꿔놓았던 만큼 코로나도 우리에게 더 많은 면대면의 거래가 아닌 온라인 배송을 통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한발 더 나아가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습니다. 

 

 

제가 동남권TML이라는 단어를 다 찾아보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온라인 쇼핑의 장단점

물건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오프라인 쇼핑과 온라인으로 하는 거래는 많은 차이점과 장단점이 있습니다. 

눈으로 직접 보고 샀을 때는 직접 만져보고, 사이즈도 확인하고, 사진으로 볼 수 없는 제품의 구석구석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생각보다 사진보다 실물이 안 좋은 경우도 많죠.

하지만 온라인보다 가격이 보통 조금씩 비싼 경우가 태반이고, 비슷한 모델이 여러 가지로 라인업이 구성된 경우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전부 다 진열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한 눈에 비교 구매를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의류의 경우에는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는 만큼 사이즈에 있어서 만큼은 정확히 구매를 할 수 있겠지만, 단순 변심의 경우에는 나중에 다시 환불하고 싶더라도 귀찮게 구매 장소까지 또 나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온라인 거래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이나 PC만 있으면 쉽게 담아서 살 수 있고 무엇보다 최저가 비교를 통해서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요즘 뭐 배송이야 최소 하루에서 길게는 3일 정도 기다리면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죠.

하지만 너무 정보 공급의 과잉에 있다 보니 비교 구매하는 것조차 피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책상 하나를 사더라도 너무 많은 선택지가 폰 안에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직접 보고 살 수도 없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후기를 보면서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아무튼 온라인으로 물건을 결정하고 구매한 다음부터는 이제 배송이 기다려지기 시작합니다.

마음 편히 그냥 집에서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지만, 꼭 필요해서 언제까지 배송 도착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시도 때도 없이 송장번호를 눌러가며 배송조회를 하게 되죠.

 

 

롯데 택배 배송조회

 

 

제가 어플로 롯데택배 배송조회를 하다가 가장 자주 보게 되는 장소가 바로 이 동남권 TML이었습니다.

검색창에 물품 상세정보를 눌러보면 나옵니다.

롯데택배 배송조회 - 운송장 번호를 넣으세요(모바일은 예약조회버튼)

 

보통 배송되는 과정이 상품 접수 > 00 집배센터 > 상품이동중 > 동남권 TML 도착 뭐 이런식인데요

용어가 좀 어렵죠? 

 

 

택배 이동 과정 용어

택배 이동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면

보통 택배가 처음 송장을 붙여서 수거하는 걸 출고라고 합니다. 그 후부터는 송장 번호로 트래킹이 가능하죠.

관할 지점에서 택배를 모으는 걸 집화, 이곳에서 다시 HUB로 보내 분류를 합니다.

지역별 허브에서 이제 받는 터미널 쪽으로 대형 차량에 실어 보내는 걸 간선 상차, 도착해서 내리는 걸 간선 하차.

셔틀 발송을 통해 배송 관할지역 대리점에 도착하면 배달지 도착 / 셔틀 도착.

그리고 최종 고객에게 인수 후 배송완료라고 표시됩니다.

지역별 허브는 물건을 발송하는 곳이자, 도착해서 분류를 하는 허브 터미널인 셈이죠.

 

 

동남권 TML 위치

 

 

동남권 TML은 지방에서 오는 택배가 수도권 쪽으로 배송되는 도착 터미널로, 바로 택배의 집결지입니다.

롯데택배만 모이는 건 아니고 한진택배, 현대 택배 등 여러 회사가 같이 쓰고 있습니다.

터미널의 위치는 서울 동남권 물류센터 라고 해서 8호선 장지역 근처 가든파이브 쪽입니다.

주소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74

이곳에 도착한 택배가 입고되면 간선 상차, 분류, 간선 하차 등의 과정을 거쳐서 다시 출고되게 됩니다.

 

 

뭐 너무 택배가 빨리 받고 싶다고 해서 이곳을 찾아가셔도 받을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본인이 사용하는 수하물을 직접 트래킹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택배회사의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본다 한들 그분들도 같은 정보를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만약 자기 택배가 동남권TML에 도착했다고 확인이 되면 늦어도 이틀 정도 안에 도착하니까

상황은 급하더라도 너무 조급하지 않게 기다리면 도착할 듯싶습니다.

 

워낙 요즘은 택배 물량이 많다 보니 낮에 도착하지 않고 저녁 늦게나 문 앞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문 한 번 똑똑 두드리고 가시는데 그 소리를 못 듣는 경우도 많죠.

오늘도 택배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너무 화를 내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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