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20. 5. 29. 23:45

[가평 카페 추천] 어탠디드 가든 카페 attended garden cafe

베이커리가 맛있는 가평 카페

 

가평 키즈 펜션에 왔다가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들린 카페입니다.

반려견도 동반할 수 있는 곳인데 이 곳을 찾게 된 이유는 아래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펜션에서 나와서 가까운 곳에 있는 좀 규모 있는 곳을 찾는 패턴이 어느 정도 굳어진 모임입니다.

아이를 동반한 모임이다 보니 어느 정도 깔끔하고 맛도 있는 곳을 자연스럽게 찾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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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리 어느 곳을 가보겠다고 찾아보고 카페를 가는 경우라기보다는

네이버 지도에서 GPS 기반으로 카페라는 검색어를 넣다 보면 보통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곳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거리가 멀지 않은 곳 위주로 몇 곳 검색해보다가 가는 편입니다.

가평의 카페로 추천을 받은 곳이라 한 번 들러보게 되었어요.

좀 외진 길에 있어서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길가에 대 놓는 차량이 많습니다.

 

어텐디드 가든카페 070-7766-0281 

경기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131

영업시간 : 금요일 10:00 - 21:00

 

 

카페 어텐디드 내부입니다. 사실 이런 곳에 이 정도 규모의 카페가 있다는 사실에 좀 놀라고 들어온 상황이긴 합니다.

꽤 넓은 내부를 자랑하는 곳이었거든요.

 

 

 

 

다른 블로그들의 리뷰를 읽어보니 가평에서 베이커리가 맛있는 곳으로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

 

 

내부는 은근 넓직한 편입니다. 2019년 연말에 찾았던 사진이라 크리스마스트리가 걸려 있네요.

 

 

여러 단체가 와도 한 번에 앉을 수 있는 큰 목재 테이블이 놓여 있네요

층고가 높아서 확 가슴이 뚫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텐디드 카페는 빵이 맛있기로 유명한데요 소보로빵, 추억의 피자빵, 크루아상

 

 

비주얼에 혹하는 딸기 생크림과 초코 파운드 케이크

 

 

딸기가 들어간 생크림은 정말 반칙 아닌가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과자류도 많이 보입니다.

 

 

마카롱도 다양한 색깔로 준비되어 있네요

 



유자 수제청, 오렌지 수제청 같은 메뉴들은 경기도에 위치한 카페들에 들어가면 꽤 많이 보이는 메뉴입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에요

 

뒤편에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치즈케잌과 커피, 그리고 시즈널 스페셜 메뉴였던 자색 고구마 라떼

아이가 있었는데 넓은 자리를 운좋게 앉아서 두 시간을 풀로 재웠는데.. 그게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카페가 주는 가장 큰 효용 중의 하나가 편안한 시간을 제공하는 부분이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연보랏 빛의 자색 고구마 라떼.

라떼는 말이야

 

 

커피 유튜버를 하면서도 사실 커피 맛을 다 알기란 쉬운 게 아니더라구요

일단 커피는 원두의 생산지에 따른 맛의 차이를 안다기 보다는.. 어느 정도 로스팅을 했고 어떻게 블랜드를 했으며..

드립이냐, 에스프레소냐.. 커피 콩은 어떻게 갈았느냐.. 커피 콩의 그램 수는 어떻냐에 따라 정말 제곱의 제곱의 경우의 수로 맛의 차이를 달리하기 때문에..

요즘은 절대적인 커피의 맛을 찾아다닌다기 보다는 그냥 공간이 주는 의미에 좀 더 커피 한 잔의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TWG tea 한 잔과 함께하는 치즈 케이크

싱가포르의 차라기 보다는 전 세계 산지의 공급사들을 통한 맛있는 차를 샘플링해서 블렌딩한 차로 더 유명하죠.

 

 

앙버터의 뜻

저는 처음에 앙버터가 무슨 귀여운 단어인 줄 알았어요. 앙 깨물어 먹는 버터인가..

그런데 팥의 앙금과 버터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단어라서 좀 놀란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하죠.

일본에서 앙꼬(あんこ, 팥앙금) + 버터를 줄여서 앙버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Ang-Butter, Azuki Beans and butter, 혹은 Sweet red beans and butter 라고 표기합니다.

한국어로 침전물을 나타내는 앙금이라는 단어가 우연히 일본어의 앙꼬와 같은 앙으로 시작해서 

고유명사 앙버터의 의미가 팥과 버터의 조합으로 동일해진 것이 좀 신기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팥 앙꼬는 한국어로 표시하자면 팥소 정도가 되겠네요

저는 칼로리 폭탄이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음식입니다

 

아무튼 가평 카페 추천으로 어탠디드 괜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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