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실링기 포장에 필수! 캔시머 고르는 방법

캔실링기 포장에 필수! 캔시머 고르는 방법

캔 압축기 컵 실링기 캔포장 관련 정보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포장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카페도 포장, 배달 판매 라인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음료나 커피와 같은 액상류를 판매하시는 분들은 제품의 특성상 배달의 어려움을 겪으실 텐데요. 랩이나 비닐로 꽁꽁 싸매도 내용물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럴 때는 캔실링기나 캔시머를 통해 캔을 밀봉해서 보다 편한 포장을 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관련 정보를 한 번 아래에서 참고해 보세요.

 

 

캔실링기(Can Sealing Machine)는 다른 말로 캔시머(can seamer) 혹은 캔 밀봉기, 캔 압축기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캔 밀봉기를 구매하는 이유

캔실링기는 완벽포장이 되기 때문에 내용물이 흐르거나 배송 중 파손될 위험이 없습니다. 보통 포장기기가 없는 매장은 일회용 컵위에 비닐이나 랩을 씌우고 뚜껑을 덮는데요. 이렇게 포장된 제품은 늘 파손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배달원은 속도를 위해서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모든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포장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 오토바이를 비롯한 전동킥보드나 개인 자전거를 타고서 배민 커넥트나 쿠팡 이츠를 통해 배달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항상 액체류는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때 업소용 캔시머는 아주 안전하게 액체를 밀봉해서 포장을 할 수 있어서, 가격이 좀 있긴 해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캔 안에 얼음까지 같이 밀봉할 수 있어서 보냉효과도 있습니다. 아니면 매장에서 미리 음료를 밀봉해 놔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대비하여 준비도 가능합니다. 정부가 플라스틱을 규제하고 있는 상황에 알루미늄으로 대처할 수도 있겠죠. 

 

 

캔시머의 장점 3가지

 

 

캔실링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배달 상 안전과 용이성입니다. 캔시머를 이용해서 안전성과 외관상 깔끔함이 가장 큰 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너도나도 배달을 하는 시기에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시작한다면 불상사를 겪을 수 있습니다. 제품에 하자가 있다면 바로 별점 테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판매자는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겠지만, 소비자는 그걸 쉽게 몰라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가는 것까지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또 컵실링기가 있으면 좋은 점은, 액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제과, 쿠키, 견과류, 수제청 등 카페에서 판매하는 간편 간식류도 담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맥주나 칵테일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비어나, 바에서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탄산이 들어간 제품은 확실하게 포장하지 않으면 탄산이 빠져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이드, 맥주 등을 더 맛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포장기기는 필수입니다.

 

 

추가로 사용하는 케이스에 네이밍이나 로고까지 넣을 수 있으니 디자인은 물론이고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겠죠?

 

 

컵 실링기 뚜껑 형태

보통 컵의 뚜껑은 일반적으로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캡, 풀오픈캡, 안전캡 세자지 형태입니다.

커피나 주스, 생맥주 같은 음료는 일반 캡으로 실링을 하고, 과실 음료같이 덩어리가 크거나 견과류 등 내용물이 있는 상품은 풀오픈 형태로 밀봉을 해야 합니다.

 

 

캔 실링기를 사기 전 확인해야 할 사항

캔시머를 사실 때에는 우선 가게의 컨셉이나 느낌을 고려해서 플라스틱 페트 병으로 할지, 알루미늄 통으로 할지를 정해야합니다. 보통은 온 음료는 알루미늄병에, 차가운 냉 음료는 페트병에 담아 판매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는 실링기를 구매하기 전에 매장에서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컵의 사이즈는 얼마인지, 사용하려는 포장기기에 필요로 하는 병 사이즈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일단 카페 같은 경우 M 사이즈는 330ml사이즈를 L 사이즈는 500ml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빅카페, 빅다방, 봄봄 등과 같이 큰 음료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곳은 더 큰 사이즈를 사용하면 되겠죠? 보통 시중에서는 250ml / 355ml / 500ml 알루미늄 350ml / 500ml PET 등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캔실러 업체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

 

 

그리고 아마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업체가 캔 실링기를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산제품도 있지만, 외국 제품도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업체를 선택하실 때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빠른 AS가 가능한지 확인해 보시는 일입니다. 당장 포장해서 배달해야 하는데 기계가 고장 나서 말을 안 듣는다면 그만큼 낭패가 아닐 수 없겠죠? 위급 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한 업체의 후기를 잘 살펴보고 구매하시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단순 판매만 하는 업체가 아닌 순수 자기의 기술로 부품 가공 및 조립까지 직접 제조하고 생산하는 업체를 찾아보시면 될듯합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사장님들도 그에 맞춰서 도구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페나, 바 등 음료나 술을 판매하는 업체에게 완벽한 밀봉을 위한 캔실링기는 꼭 필요한 도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컵실링기 역시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니 케이스, 포장 방법, 리뷰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아울러 요식업계도 빨리 위기를 벗어나서 웃으면서 장사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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