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 언어 설정 변경하는 법 : 한글에서 영문으로 바꾸기
최근에 파이널컷이 10.6.2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공식적으로 한글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 초창기에는 영어가 더 편한 경우가 많으실 거에요. 기존에 튜토리얼도 다 영어로 봤었고 번역 간에 영어 단어가 더 정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번 시간에는 파이널컷 언어 설정을 다시 영어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시스템 환경설정
톱니바퀴 모양으로 생긴 기본 시스템 환경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맥을 쓰실 때 보통은 하단이나 설정을 바꿔놓았다면 좌우측으로 보내놓으셨을 거에요. 아이맥 맥북 에어 프로 모두 동일합니다.
2. 언어 및 지역
언어 및 지역에서 맥북 시스템의 언어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국기 모양에 지구가 그려져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3. 앱 탭으로 진입
들어가보시면 가운대 두가지 탭이 있습니다. 일반이 있고 앱이 있습니다. 일반에서 언어를 바꾸면 맥의 기본적인 시스템 언어를 바꾸는 거고 앱으로 들어가시면 특정 앱을 개별적으로 언어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파이널컷의 언어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앱 탭으로 들어갑니다
4. 좌하단 + 버튼
앱 탭으로 들어오셨다면 좌하단에 +버튼이 보이실 거에요. 이 곳에서 원하는 앱을 선택해서 개별적으로 언어환경을 바꿀 수 있습니다. + 버튼을 눌러줍니다.
5. 응용 프로그램 선택 및 언어 변경
응용 프로그램과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서 응용 프로그램은 Finall Cut Pro.app을 선택해주시고 언어는 시스템기본 - 한국어에서 English - 영어로 바꿔줍니다.
이런 식으로 평소 원하는 프로그램의 언어를 바꿔줄 수 있습니다. 파이널 컷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라도 한글을 지원한다면 한글로 바꿀 수도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프리미어 포토샵 같은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은 한글보다 영어로 쓰는게 훨씬 익숙하더라구요.
6. 파이널컷 언어변경 완료
마지막으로 이런 화면이 되셨다면 우하단에 있는 추가 버튼을 눌러주시면 파컷 언어설정이 변경 완료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라이브러리 이벤트가 다시 영문으로 바뀌었네요. 특히 이펙트 프리셋 쪽에 단어들이 한글로 바뀐 건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ㅋㅋㅋ
여기까지 맥북을 쓰실 때 파이널 컷 언어가 한글로 보일 때 다시 영어로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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