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굵어지는 법 총정리 / 비오틴이 도움이 될까요?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 총정리 비오틴이 도움이 될까요?

머리카락 가늘어지는 이유와 탈모에 대해

 

출산 혹은 유전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탈모 증상이 나타날까 봐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평균적으로 40대 이후부터 탈모 증세가 나타났다면, 최근에는 20대 또한 탈모 증상이 나타나고도 있는 편이죠. 그런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오늘은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법, 비오틴이 정말 도움이 되는지를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을 한번 참조해 주세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이유

꽤 다양한 원인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손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가 가늘어지면 탈모로 이어지는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굵어지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1. 유전적인 이유

일단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탈모 유전자를 보유한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경우 기본적으로 유전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이야기할 수 있죠. 억울하기도 하지만 딱히 어쩔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보통 여성보다는 남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탈모가 될의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환되는데, 이 물질로 인해 점점 모낭이 위축되고 모발도 가늘어지게 됩니다. 모발의 생장 주기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점점 머리가 자라지 않는 기간이 늘어나게 되죠.

하지만 탈모 유전자가 있다 하더라도 발현되지 않으면 탈모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혹은 정상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활성산소에 의해 공격을 받게 되면 모낭세포가 손상되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또 우리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노화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탄력도 떨어집니다.

 

2. 호르몬

두 번째 원인으로는 호르몬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성의 경우에는 출산과 임신을 하면서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때 관리를 잘하지 못한다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3. 두피의 열

세 번째의 원인으로는 두피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머리카락이 가늘어집니다. 두피가 건강해야 머리카락 또한 건강하기 마련인데요. 두피 건강의 악화되면 결과적으로 머리카락 또한 얇아지게 됩니다.

 

 

4. 과도한 스타일링 같은 관리 이슈

네 번째 생각해 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머리카락에 염색이나 파마를 자주 하여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탈색도 마찬가지죠. 헤어드라이어를 과도하게 쓰거나 가열하는 헤어 스타일링 기구 같은 경우도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5. 질병과 생활 습관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피에 요산이 많으면 피부에 염증이 잘 생기게 됩니다. 두피에도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게 되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다이어트는 영양성분을 떨어트려 머리카락도 가늘어지고 모근 수도 줄게 됩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술, 담배 등은 염증을 일으켜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이 됩니다.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고 머리카락을 굵게 만드는 방법은 꽤 많습니다. 본인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1. 탈모 방지용 샴푸 사용

 

 

첫 번째로 우리가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샴푸를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우리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며 효과 또한 좋습니다. 특정 제품에 대해서는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샴푸를 사실 때는 성분을 한번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설페이트(황산염), 실리콘, 파라벤, PEG (유화제), 파라핀 등 화학제품이 없는 샴푸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완화 샴푸도 주위 사람들에게 직접 효과 본 제품을 추천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샴푸 하는 법

두피 스케일링이 정말 중요합니다. 제대로 샴푸 하는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머리 감을 때는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먼저 샴푸를 바로 하기 전에 찬물보다는 미온수로 두피의 각질을 불려줍니다. 샴푸는 뭐 여러 좋은 샴푸들 있으니까 본인에게 잘 맞는 걸 고르셔야겠죠. 머리를 감을 떄는 두피를 손톱으로 자극하는 게 아니라 손의 지문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야 합니다. 손톱으로 두피에 상처를 내게 되면 세균이 침투해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고무로 된 두피 마사지 제품도 있더라구요. 헹구기 전에는 브러쉬로 남아있는 각질까지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헹궈내는 물도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헹굽니다.

너무 자주 감게 되면 유분이 빠져나가서 모발의 보호를 막게 되는데요. 보통 일주일 에 4번 정도가 좋긴 하나, 만약 낮에 땀을 많이 흘렸다거나 헤어제품을 사용했다면 자기 전에 반드시 머리를 감고 주무셔야 합니다. 

 

2. 비오틴 섭취

 

 

모발에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을 검색하다보면 많이 나오는 내용들이 비오틴과 맥주효모 글들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저도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님의 추천으로 비오틴을 알게되서 하루 두 알씩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비오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수용성의 비타민B 계열로써 비타민B7, 비타민B8, 비타민H, 또는 조효소R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사람에게 있어서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물질입니다. 식물은 비오틴을 생합성할 수 있지만 사람은 비오틴을 직접 생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따로 비오틴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음식으로도 충분한 양의 비오틴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로서 먹으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맥주 효모는 단백질 합성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B 계열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모근이 건강해지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맥주 효모가 탈모 치료제나 영양제 성분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오틴을 고르실 때는 L시스틴, 맥주 효모가 같이 있는 제품을 고르시면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3. 천연 헤어팩과 청결 관리

여러 좋은 성분을 직접 두피에 공급함으로써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계란 흰자 생강팩, 마요네즈팩, 천연오일팩(올리브, 코코넛, 캐스터 오일 등), 알로에 베라팩,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팩, 바나나꿀팩, 귀리 헤어 컨디셔너, 

 

 

4. 부드러운 마사지와 두피 열 관리

평소에 부드러운 빗질을 많이 해야 합니다. 빗질로 통해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기도 하고 두피 마사지의 역할 또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젖은 머리를 빗으로 세게 당기면서 빗거나 수건으로 과하게 문지르면 안됩니다. 머리는 타월로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내시는 게 좋습니다. 

두피의 열을 내리는 게 좋다고 위에서도 설명드렸는데요. 반신욕이나 족욕이 두피 열을 내리는 데 좋다고 합니다. 가능하다면 뜨거운 햇빛을 직사광선으로 받지 않도록 하시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에도 뜨거운 바람으로 오래 머리를 말리지 마시고 시원한 바람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데기 같은 것도 가급적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물의 염소 등과 같은 강한 자극도 가급적이면 모자 같은 걸 쓰면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5. 균형적인 생할습관

균형잡힌 식생활과 숙면이 정말 중요합니다. 인체는 숙면을 취하면서 영양소를 분배하고 몸을 회복하는 기능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단백질 섭취를 많이 하셔야 하는데요.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라고 하면 검은콩, 계란, 굴, 아몬드, 블루베리 등이 있습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유전적인 요인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는 후천적으로 탈모를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요인입니다. 나이와 남녀를 막론하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분들은 원형탈모가 생긴다거나 호르몬 변화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두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고 혈액을 통해 영양분이 적게 공급되면서 두피 건강도 같이 나빠지게 됩니다. ​평소 직장을 다니거나 사람들과의 삶을 살다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없는 환경이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를 주기적으로 하시는 편이 모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충분한 수면 시간을 7시간 이상 챙겨주시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습관을 기르시는 게 중요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원인과 머리카락이 굵어지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머리가 얇아지거나, 탈모에 고민이 있는 분이라면 앞서 언급한 바들을 틈틈이 실행하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를 잘 하셔서 튼튼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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