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직 면접 질문 답변 모음 / 여름 겨울 면접 복장

면접 예상 질문 및 대답 요령 / 여름 겨울 면접 복장

아마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나면 면접을 앞두고 계실텐데요.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하면 좋을지 준비를 많이 하시게 될 거에요. 일반적으로 면접관의 입장에서 어떤 사람을 뽑게 될지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력직 분들 면접 시 예상 질문에 대한 대답 요령과 함께 여름이나 겨울의 면접 복장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아랫글 참조해 주세요

이력서 및 경력기술서 작성 요령

이미 서류를 통과하셨다면 사실 이 부분은 지나간 부분일 텐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경력직을 위한 이력서 작성요령을 쉽게 말씀드릴게요. 한 마디로 JD(직무기술서 Job Description)에 자기를 끼워 맞추는 게 핵심입니다. 내가 잘하는 게 100이라 할지라도 회사의 JD에서 원하는 부분이 30인 것 같으면, 나머지 70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버리고 중요도를 낮추는 거지요. 그 기업이 원하는 핵심 역량에 맞춰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를 재정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실 회사에서는 이 일에 적임자를 찾는 거지 딴거 잘하는 건 관심이 없거든요. 이 일을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게 바로 나다! 하고 강조하는 게 핵심입니다. JD 와 관련된 업무 경험에 따른 성과를 적고, 얼마나 본인이 기여했는지를 객관적인 수치로 잘 어필하세요. 인성과 대인관계 능력은 사실 필수지 장점이 아닙니다. 커뮤니케이션도 안되는 사람은 사실 어디 가서 취직 못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레퍼런스 체크, 평판조회에서 걸러지기도 하지요. 거기에 지원동기 부분도 지원하는 기업와 업무에 연관지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면접 예상 질문

사실 면접자들도 어떤 면접 시 질문을 해야 할지 미리 준비합니다. 질문지가 부서별로 이미 기업 내에 준비되어 있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이번 면접을 위해 구직자와 마찬가지로 면접 예상 질문으로 어떤 게 좋을까 인터넷에서 참고를 해서 골라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대표적으로 어떤 질문들을 하게 되고 이 질문의 의도에 맞춰 어떤 식으로 대답을 해야 할지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기 소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실 자기소개는 기본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첫인상 및 본인에 대한 평가의 절반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순서입니다. 물론 그만큼 중요하다고 하니 떨릴 수 있겠죠. 떨려서 대답을 잘 못하는 건 사실 연습에 관련된 문제라 여러 번 거울을 보며 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용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경력직인 경우에는 잡 디크스립션에 관련된 내용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상관없는 업무에 대해서는 이력에 적지도 마시고 면접에서도 말하지 마세요.

대답 : 먼저 기업에서 이번에 찾는 업무와 연결되는 자신의 경력,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명료하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어떤 어떤 관련 업무를 해왔고 어떤 결과가 나왔다. 특히 괜찮았던 성과는 이거였다. 그리고 자기자랑도 물론 섞어야죠. 본인의 역량 중에 장점을 어필하되 해당 업무와 연관 지어서 말씀해 주세요. 물론 뜬구름 잡기보다는 명확한 사례를 통해 보충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회사에 이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업무적으로 이런 부분에서 이런 목표를 통해 성과를 이루어 나가겠다 하면서 미래지향적으로 마무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구구절절 본인의 배경이나 자기 얘기는 하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간단명료하게 친근한 분위기로 5분 내외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2. 지원 동기

왜 이 회사에 지원하셨나요?

이 질문은 경력직인 경우 마지막에 추가적인 질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사실 질문의 목적은 따로 있습니다. 업무를 떠나서 꽤 중요한 부분이에요. 

솔직히 지원자가 해당 회사를 들어가기 위해 몇 년 전부터 꿈꿔오며 준비한 경우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어차피 경력직이면 전 직장에서 뭔가 나올 일이 생겼고, 찾다 보니 여기저기 서류를 넣게 되고, 그러다가 서류 합격해서 면접 보자고 해서 오게 된 게 99%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대답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물론 면접관도 대부분의 지원자가 다 그런 상황인 거 뻔히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어보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첫째로 면접자의 태도와 성의를 보는 겁니다. 면접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서 얼마나 준비하고 조사했는지를 보는거죠. 홈페이지 대충 한 번 보고 온 사람과, 회사의 이런저런 관련 기사와 재무제표 및 업계 동향까지 파악하고 온 사람은 당연히 대답의 수준이 달라지겠죠.(잡플래닛 말고) 

두 번째로는 남을 사람인가를 보는 겁니다. 회사에 들어왔을 때 금방 떠날 사람인지, 아니면 오래오래 같이 믿고 일을 할 사람인지를 보는 질문입니다. 회사의 평판이 좋아서, 연봉이 좋아서, 복지가 좋아서 그냥 단순 지원한 구직자인지.. 아니면 정말 업무가 좋아서 잘할 수 있고 본인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고자 함입니다.

대답 : 구직자와 회사 서로의 필요충분조건을 잘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짚어주는 통찰력을 보여주시면 오케이 입니다. '제가 틀릴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회사의 상황이 어떤 것 같고, 이런 업무에 대해 내가 이런 이런 경험과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잘 맞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다'. '업무와 연관지어 이 회사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었고 마침 좋은 자리가 나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다.' '내가 진행했던 이런이런 프로젝트가 여기서 도움이 될 것 같다.' '평소 내가 이 업무에 대해 만족도가 이 정도였고 이곳에서도 충분히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 등등을 말씀하시면 될듯합니다. 사실 뭐 뻥치면 눈에서 다 드러나게 마련이기 때문에, 경력직은 진짜 아무 데나 지원하지 마시고 조건 잘 보고 지원하시면 그 진심이 보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좀 기분이 별로인 질문입니다. 괜히 지원자 많다고 자랑하는 거야 뭐야.. 이미 내정해놓고 들러리 세우는 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또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겠죠. 일단 당황시키는 게 목적이니 당황하진 마세요. 여기서는 주관적인 성격 및 인성 자랑보다는 위에서 말씀드린 JD와 연관된 본인의 장점 어필 타임입니다.

대답 :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해 왔던 업무에 기반해서 이런이런 일을 해 와서 이런저런 대처가 가능하다. 이래저래 난관을 잘 해쳐왔기 때문에 이곳에서 이런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이 대답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지원한 회사에 대한 사전조사를 좀 해서, 현 회사의 문제점 하나를 들고 이런 부분을 자기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해 주시면 좋습니다.

3. 업무 관련

업무 중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말해주세요

자기소개에서 업무성과에 대해 요약본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여기서는 좀 더 풀어서 설명하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이 참여하였던 프로젝트의 규모나 기간, 매출 및 기여도 등에 대해 사전에 자료를 잘 준비하셔서, 일머리가 이만큼이라고 어필을 하셔야 합니다. 하던 일과 연관된 업무에 대해 지원을 했다고 할지라도 모든 회사의 상황은 조금씩 다 다릅니다. 기존의 경험이 100%이곳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관으로 하여금 지원자가 이런이런 업무를 어떻게 해결해 왔다는 경험을 통해, 여기서도 어떤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겠다 는 판단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답 : 그러려면 업무에 대해 얼버무리지 마시고 숫자를 들면서 업무능력에 대해 신뢰를 갖게끔 대답을 하셔야 합니다. 이 친구가 숟가락만 얹어서 다른 사람이 한 실적을 자기걸로 이야기하는지 직접 프로젝트에 어떤 파트에서 일을 해서 도움이 되었는지 다 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회사 임원들과의 대화는 숫자가 언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몇% 성장했고 매출이 얼마였고 비용이 얼마였다'를 수치화하셔서 준비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 업무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능력에 대해 물어본다면, 거기서는 정말 구체적인 실무능력을 보유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겠죠.

본인이 업무를 함에 있어서 단점은 무엇인가요?

주위에서 본인을 어떻게 평가하나요?라는 질문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정말 자기의 단점을 솔직하게 말하는 짓은 하지 마세요. '저는 좀 결정을 늦게 하는 편입니다. 시킨 일을 미뤄놨다가 처리하는 편입니다. 등등..' 사실 이 질문을 던지는 의도를 진짜 잘 모르겠는데.. 어수룩한 사람 걸러내려고 하는 겁니다. 누가 자기 단점을 다 솔직하게 말하나요. 붙는 게 목적이시라면 절대 그렇게 대답하지 마세요. 단점은 일주일만 같이 일해보면 어차피 다 파악됩니다.

대답 : 단점인 것 같이 얘기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가벼운 단점 하나를 그냥 만들어내세요. 어차피 해결할 수도 없는 부정적인 얘기해봐야 입사 면접에서는 하등의 도움이 안 됩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게 단점인데 다른 사람이 볼 때는 또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그런 가벼운 사항을 업무와 관련해서 들어주세요. 그리고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런 식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마무리 지어주세요. 업무적으로 연관 지어야 하지 절대 길고 장황하게 성격적인 부분 이야기하지 마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기를 포장하는 자리이지 고해성사의 자리가 아닙니다.

4. 전 직장 관련 질문

전 직장에서 당신은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전팀장 혹은 전 팀원들은 당신을 어떻게 이야기했나요? 이 질문에도 절대 불만사항을 표출하는 진심을 보여주시면 안 됩니다.

대답 : 아무리 안좋은 일로 퇴사를 했건 평판이 안 좋았건 간에(그건 다 따로 합니다) 이전 직장 사람이나 회사에 대한 부분은 긍정적으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나쁜 얘기 해봐야 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이런 노력을 해서 우리 팀이 이런 성과를 거두었다. 좋은 경험이었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짧게 이야기해주세요

5. 왜 이직을 하시나요?

이 질문도 정말 솔직하게 말해봐야 도움이 안 됩니다. 답이 몇 개 정해져 있어요. 저도 면접자로써 이런 질문을 해 봤을 때 전 직장을 욕하며 힘들었던 일들을 길게 설명하는 분들의 대답을 들을 때면 정말 현타가 오더라구요. 그걸 듣자고 질문한게 아닌데..

사실 이전 직장을 그만둔 문제가 성격이나 커뮤니케이션, 업무수준 미달 등 지원자에게 원인이 크다면 똑같은 상황으로 이 회사에서도 금방 적응 못하고 나갈지 아닌지를 걸러내기 위해 물어보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순진하게 걸려들지 마시구요. 그렇기 때문에 당시 퇴사의 이유는 최대한 본인이나 다른 사람과의 문제가 아닌 회사의 문제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쪽으로 대답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대답입니다. 전 직장 상황이나 상사 욕 같은 부정적인 이유는 들지 마시구요. 

대답 : 전 회사의 사정으로 업무가 축소, 없어졌다거나 진행이 어려워졌다는 대답이 사실 가장 깔끔합니다. 회사의 사업 방향이 바뀌었다거나 업무 내용이 어쩔 수 없이 바뀌게 되었다거나.. 회사가 상황이 어려워져서 도산했다거나(이건 확인 가능하니 진짜일 때만).. 회사가 이사가서 출퇴근이 어려워졌다거나.. 본인의 기량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이동을 한다고 발전적으로 말해주시면 됩니다. 

최악의 대답 : 연봉이 낮아서요. 업무가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권고사직 당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트러블이 많았습니다. 야근이 많아서요.

6.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

5년 후에 당신은 이 회사에서 어떤 자리에 있고 싶나요?

이것도 사실 미리 준비 못해서 당황하기 쉬운 질문입니다. 자칫 당신이 직장생활에서 야망있는 사람으로 보여주지 않게 과장하지 말고 현실적인 목표와 과정을 얘기하시면 됩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되 구체적인 플랜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물론 그 회사 내부 사정을 아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틀릴 수 있지만 준비를 했다는 인상을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대답 : 이 부서에서 이런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기회를 통해 어떤 걸 배우고 싶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런이런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주의 : 여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회사나 부서로의 이동에 관심이 있다거나, 뜬그룸 잡는 이야기 절대 금지. 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나의 약점 언급 절대 금지(자충수)

7. 마지막으로 회사에 궁금한 점?

업무적인 질문이 다 끝나고 마지막에 꼭 하는 질문입니다. 이것도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쓸데없는 질문을 하게 되면  회사에 대해 무성의하다고 생각해서 마이너스 되는 부분입니다. 회사에 대한 성의와 관심, 본인의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대답 : 내가 이만큼 회사를 알아봤다는 부분도 어필하면서 자기 경력과 연관 지어서 관심사를 물어보시면 됩니다. 이런이런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라던가 최근 이런 신사업을 시작했는데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회사 전체의 앞으로의 비전은 어떤 쪽인가요?

최악의 질문 : 연봉은 어떻게 되나요? 연봉은 몇%오르나요? 연차는 잘 쓸 수 있나요? 야근은 잦나요? 직원들 이직은 많이 하는 편인가요? 사실 이런 질문하는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개념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진짜 궁금하면 그건 나중에 면접 합격하고 나서 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합격하고 나서 이런 부분이 진짜 맘에 안 들면 그때 자기가 입사를 포기하면 되니까요.

8. 주의할 부분

면접에 떨어지는 사람들은 방에 들어오는 걸음걸이에서 이미 결정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그 사람의 자신감은 한눈에도 알 수 있다는 이야기죠. 질문자가 질문할 때 이해를 못 하거나 잘 안 듣고 주제와 다른  대답을 한다거나, 준비가 덜 된 사람은 사실 붙을 확률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에 집중을 못한다는 말은 업무 태도를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대답할 때는 자신감 있게 또박또박 말해주시구요, 표정은 밝게, 중간중간 웃음도 넣어주세요. 대답할 때는 논리적으로 보일 수 있게 가급적이면 3가지로 요약해서 대답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째 둘째 셋째.

그리고 절대 지각하지 마시고 그 회사의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급적이면 30분 전에는 사무실 근처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계약이나 약속에는 항상 여유 있게 가야 됩니다.

여름 겨울 면접 복장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그랬지만 금융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이 복장에 대한 이슈는 크게 없습니다. 기본에 관한 이야기지요. 뭐 정장이나 복장 규정이 있는 회사라면 사전에 그렇게 공지가 나올 테구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깔끔하게 입고 가시면 됩니다. 남자라면 셔츠와 재킷. 오히려 정장 입고 가면 플러스가 됐으면 됐지 마이너스 되는 곳은 없다고 생각하시구요.

여름 자켓 입어야 된다 말아야한다 말이 많지만... 사실 저는 경력직이라면 위에 말씀드린 내용만 잘 정리하셔서 자신감 있게 말만 잘해도 복장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거 매우 따지는 분위기인 회사면 다르겠지만요. 아무튼 취업 준비 잘 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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