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AI TMA-2 헤드셋 / 블랙프라이데이 부품 추가 구매
제가 회사에서 영상이나 음악 편집을 할 때 스튜디오용 헤드폰으로 AIAIA TMA-2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퇴근시 들으려고 블루투스 헤드밴드를 하나 더 샀었죠.
근데 그때 스피커 유닛을 별도구매 안하고 헤드밴드만 있다보니 계속 꼈다 뺐다 해야되고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매일같이 사무실에서 끼다 보니 한 2년 이상 쓴 이어패드에 기름도 끼고 오래되서 새걸 사야될 상황이 왔습니다.
earpad E04와 E05를 쭈욱 쓰다가 다른 걸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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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도 또 블랙프라이데이 코드를 넣으면 할인이 된다는 메일을 받고 이어패드 E06 과
스피커 유닛 S01을 새로 샀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살 때 뭔가 헷갈렸는지.. 하나 사면 한쪽만 오는 건줄 착각하고 두개씩 샀거든요.
그랬더니 두 세트씩 날라왔습니다 ㅋㅋㅋ 나중에 사실때 하나만 결재해도 좌우로 다 날라오니 헷갈리지 마세요 ㅎㅎ
지금 쓰는건 반짝반짝 윤이나는데 원래 이렇게 무광이었네요
아니면 중간에 재질을 바꾼건가.. ㅎㅎㅎ 아무튼 새 제품은 항상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이게 처음 써보는 E06 이어패드 입니다.
메모리폼 재질로 되어 있어 귀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딱 맞아서 소리가 밖으로 잘 안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두 세트를 사버리게 되었네요.
뭐 어차피 쌀 때 사두면 좋으니까요~~
아 근데 홈페이지를 보니 이번에 새로 케이블이 깔별로 나왔더라구요
C11-13 인데 노란 형광, 오렌지, 핑크 이렇게 간지나게 나왔는데... 아 이건 내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려야 겠어요
흑 너무 이뻐요
음 아무튼 두 세트나 있으니까 맘놓고 막 써야겠네요 ㅋㅋㅋ
이럴 때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는 헤드폰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사무실에서는 유선으로 쓰고 출퇴근용으로는 블루투스를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레임별로 디테일하게 사운드를 작업해야 하다 보니 블루투스는 비교해보니 미세한 딜레이가 있더라구요.
1초에 30프레임을 작업할 때는 블루투스 헤드폰이 약간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아무튼 AIAIAI 정말 괜찮으니 필요한 분들은 꼭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