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020. 3. 10. 21:10

[포항카페 추천] 동해바다 절경이 보이는 두낫 디스터브

[포항카페 추천] 동해바다 절경이 보이는 두낫 디스터브

 

포항 칠포해수욕장 근처에 가볼만한 카페가 있어서 추천하려고 합니다.

포항 핫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한 곳인데요. 두 낫 디스터브 라는 카페입니다.

 

 

지난번에 한 번 소개했던 오도2리에 있는 오도리오도시 카페 가는 길에 있습니다.

포항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가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 차가 없으면 조금 이동하기 힘든 곳에 있습니다.

 

참고 : [포항 카페] 7번국도 오션뷰 데이트, 오도리 오도시

 

[포항 카페] 7번국도 오션뷰 데이트, 오도리 오도시

[포항 카페] 7번국도 오션뷰 데이트, 오도리 오도시 포항에서 조금 떨어진 7번 국도변에 위치한 바닷가의 한 예쁜 카페 오도리오도시입니다. 포항 영일만 신항만 쪽에서 국도를 타고 좀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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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참 재미있습니다. 두낫디스터브. 날 방해하지 마시오.

그만큼 조용하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는 뜻이긴 한데..

실상은 카페가 너무 힙하다 보니 사람들이 항상 북적이는 곳으로 조용히 휴식하며 있기는 글르긴 했습니다 ㅋㅋ

 

두낫디스터브 Do not Disturb / 010-3691-1245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해안로 1572

운영시간 : 매일 11:00~21:00

 

 

길가에 있는 이정표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이곳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냥 Do not 에 화살표 하나 딱 하얀 바탕에 쓰여 있네요.

 

 

최근 몇 년 사이 포항 영일대를 따라 데이트코스로 주목받는 카페들이 꽤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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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조금 외곽으로만 나오면 푸르른 동해 바다 바로 앞에 기가막힌 카페가 있다는 사실

주차장도 꽤 큰 편인데도 사람들로 가득가득 찼습니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가 바다와 잘 어울리지 않나요?

창문에 비친 하늘의 구름도 잘 어울리고 뭔가 슬레이트 같은 재질의 외벽도 은근 자연과 튀지 않고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동해의 짙푸른 바다와 파도, 그리고 사람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입니다.

2016년 대구에서 먼저 시작했고 포항에는 2019년에 생겼습니다.

 

 

두낫디스터브는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층이 2층이고 1층으로 내려가면 바다 쪽으로 이어지는 테라스가 있습니다.

3층은 사무실 4층은 루프탑입니다.

 

 

커피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평소 다니던 카페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더라구요

어떤 원두를 쓰고 이 카페만의 블랜드는 어떤 맛이며

뭐 마케팅적인 수단이겠지만 커피에 대한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제대로 하려면 정말 자체적인 로스팅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공장형 로스터리를 외부에 따로 두고 카페와 베이커리에 집중하는 대형 커피숍들도 많습니다.

 

 

곳곳에 하늘을 배경으로 배치한 고민이 돋보이는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어디든 시원한 통유리가 있어서 푸른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스페셜티커피, 라떼,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카페모카, 초코라떼

티 종류로 얼그레이 밀크티, 애플유자차, 애플유자에이드, 레몬청귤차, 레몬청귤에이드, 청포도에이드

그리고 말차라떼와 자두라떼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커피 종류가 많지 않더라구요

 

 

2019년 추석 연휴 때여서 이렇게 사람이 많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자리 잡는 거 눈치작전 하게 되는 그런 모습입니다.

마치 난 앉았으니 날 귀찮게 하지 말라는 뜻 같이 느껴질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ㅋㅋ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전경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 몇 시간이고 앉아서 힐링할 수 있다면 충분히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그런 카페입니다.

정말 서해와 동해는 이렇게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색은 서해에서는 정말 찾아보기가 힘들지요.

물론 제주도에 가면 널린 게 이런 색이긴 합니다.

 

 

이곳은 1층입니다. 바다로 이어지는 테라스가 있는 층인데요

여름에는 폴딩도어를 다 열어서 시원한 개방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외부에는 커다란 빈백쇼파를 놓아서 누워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를 주문받는 1층의 카운터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끊임없이 돌아가는 커피 공장 같은 느낌입니다.

베이커리를 같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빵도 종류가 꽤 있는데 거의 다 팔려서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말차파운드, 초코파운드, 레몬파운드 등등..  맛있어 보이네요

 

 

이곳이 바로 포항 디스터브가 가진 독특한 건축물이 있는 테라스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멋진 바다가 보입니다.

 

 

사실 이곳을 알게 된 건 꽤 오래전 일입니다. 카페는 생긴 지 얼마 되지않았지만 저 조형물들은 진작 알고 있었거든요

근처 칠포항을 끼고 있는 칠포1리에 있는 자연돌담민박에 종종 가족들과 묵고는 하는데

그때마다 저 위에 저 하얀 돌담들은 뭐지 하고 지나쳤었거든요.

그 부지를 이 카페가 이렇게 만들었네요

 

 

건물은 주위의 건물들과는 좀 이질적으로 느껴질 만큼 세련됐습니다.

 

 

날 좋으면 야외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좋을 듯해요.

겨울엔 좀 춥겠죠?

그야말로 두낫디스터브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네요

과연 포항 핫플이 맞는 듯합니다.

 

 

파란 하늘만 도와준다면 그야말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입니다.

 

 

모르긴 해도 포항 경주 대구지역에서 웨딩사진 찍기 위해 많이 찾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

물론 카페 영업장이라 허락을 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전에 있던 건물 벽을 이렇게 멋지게 살려놨습니다.

역시 파란 바다가 다했네요

 

 

바로 앞에는 방파제 끝으로 빨간 등대도 보입니다.

포항 카페 추천으로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7번 국도를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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