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20. 4.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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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다 봬다 어떤 표현이 맞을까요

내일 뵈요 봬요 중 맞는 말은?

 

얼마 전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이야기를 한 적이있습니다.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사용하는 방법과 가격 안내

 

 

평소 글을 자주 쓰다 보니 국어가 은근 표현에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발음 나는 대로 적다 보니 그런 현상이 있는 듯하기도 합니다.

아마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보지 않았으면 평생 틀린 줄도 모르고 쓰는 표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가끔가다가 평소 헷갈리는 표현들에 대한 단어들을 하나씩 골라서 써볼까 합니다. 아마 주로 제가 자주 실수하는 단어들일거에요 ㅎㅎ

 

 

보통 이런 종류의 단어들은 발음과 맞춤법의 괴리감이 있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글로는 잘 안 쓰는 표현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작 맞는 맞춤법으로 글을 쓰게 되면 '진짜 그래?' 하고 어색한 경우가 많죠

 

첫 번째 단어는 뵈다, 봬다입니다

 

 

다음에 뵈요, 이따 뵙죠, 뵙다, 뵙겠습니다, 이따가 뵈러갑니다, 조만간 뵈러갈께요, 내일 뵈요, 내일 봬요등등 

자기보다 높은 분이나 동년배들에게 겸양어로 주로 만날 때 쓰는 표현입니다. 말로는 해도 글을 쓸 때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뭐가 맞을까요?

동사로 뵈다는 보이다의 줄임말로 '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찾아뵙다, 좀 이따 뵐게요, 처음 뵙겠습니다 도 맞는 표현이구요.

뵈니, 뵈러가다 도 맞는 표현이에요. 

기본적으로는 모든 표현에 뵈를 쓴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어떻게 쓰는 걸까?

자 그럼 봬는 언제 쓰는지 알아볼까요? 

뵈어 를 줄여서 봬라고 합니다. ex) 뵈어도> 봬도

봬는 결국 줄임말이기 때문에 봬를 아무 데나 쓰면 결국 틀리는 표현이 됩니다.

요가 붙을 때만 '봬'로 쓴다고 알고 계시면 가장 외우기 쉬우실 꺼에요. 

그럼 뵈어요 를 봬요로 줄여서 쓰는 경우는 언제가 있을까요? 

비슷한 나이대의 직장에서 서로 존대하는 호칭이 가장 많은 경우가 될 듯 합니다. "그럼 담주에 봬요(뵈어요)"

 

 

많이 쓰는 예외 하나만 알면 되니 좀 쉽죠?

글을 많이 쓰지 않는 요즘엔 더더욱이나 맞춤법에 둔감하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맞춤법은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평소에 헷갈리고 틀리기 쉬운 단어를 엄선해서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담에 봬요~ (뵈요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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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사용하는 방법 / 가격 안내 오늘은 블로그를 하거나 자소서를 쓰거나 공식적인 문서를 웹상에 게시할 때 제가 자주 쓰는 프로그램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아래를 참고

moviemaker.tistory.com

영어 문법 검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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