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21. 1. 1. 23:48

곱등이 퇴치 방법 이렇게 하면 쉬워요!

곱등이 퇴치 방법 이렇게 하면 쉬워요!

꼽등이가 서식하는 환경을 바꿔주세요

 

주로 여름같이 습한 계절에 자주 나타나는 곤충, 곱등이를 아시나요? 마치 메뚜기와 귀뚜라미를 합쳐 놓은 것 같은 모습에 혐오감을 주기도 하는데요. 무엇보다 몸에 이런저런 세균을 묻힌 채 돌아다니기 때문에 많은 분이 곱등이 퇴치 방법을 궁금해합니다.

 

 

곱등이는 어떤 곤충일까요?

곱등이는 꼽등이가 표준어로 불립니다. 메뚜기나 귀뚜라미랑 비슷하게 생겨서 처음에는 저도 크게 징그럽다는 인식을 받지 못했던 것 같아요. 메뚜기와 다른 점은 날개가 없어서 날지 못하고, 더듬이가 몸길이보다 4배나 될 정도로 길게 생겼습니다. 약간 밝은 갈색에 다리가 굵어서 높이 뛰어오릅니다.

 

 

아마 학교에서 분류학의 단위는 생물시간에 다 배우셨을 텐데요. 계문강목과속종

계(界) Kingdom - 문(門) Phylus - 강(綱) Class - 목(目) Order - 과(科) Family - 속(屬) Genus - 종(種) Species 

메뚜기목에 속한 종들을 통칭하여 메뚜기라고 부르는데요 귀뚜라미, 꼽등이, 방아개비, 땅강아지, 베짱이, 여치 등이 다 메뚜기 종류입니다.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요. 굳이 구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보통 곱등이는 어두운 지하나 동굴 또는 습한 화장실 같은 곳에서 주로 서식하며 하수구 같은 곳에 은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장소를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보일러실이나 창고, 화장실 같은 곳에서 주로 발견되곤 한답니다. 어두운 곳에 살다 보니 퇴화해서 귀뚜라미처럼 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수도, 들을 수도 없습니다. 오로지 더듬이에 의지해서 감각을 의존합니다. 그냥 자연이 아닌 도심의 뭔가 어두컴컴하고 습한데서 발견됐다 싶으면 의심을 해보셔도 좋습니다.

 

 

 

곱등이가 해로운 이유

 

 

단지 메뚜기의 종류일 뿐인 곱등이가 왜 문제가 되냐 하면, 곱등이의 먹이가 바로 음식이 부식된 거나 다른 곤충의 썩은 사체 등을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온몸에 세균을 묻히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옮기는 역할을 하므로 기본적으로 세균의 온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을 직접적으로 공격한다거나 해를 주는 곤충은 아닌 해충에 속합니다. 한때 연가시와 함께 괴담이 생겨서 더 무서운 존재로 각인된 적도 있었죠.

 

 

하지만 곱등이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것처럼 나쁘기만 한 곤충은 아닌데요. 그중 한 가지 예로 바닥의 곤충 사체나 찌꺼기 같은 것들을 먹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의외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해충이라는 인식이 강해 검색 창에 곱등이 퇴치가 빈번히 검색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비호감을 주기 쉬운 외형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로 비슷하게 생긴 귀뚜라미나 메뚜기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큰 몸집에 긴 다리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죠.

또한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곱등이의 엄청난 도약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매우 강인한 뒷다리를 이용해 자신의 키보다 몇십 배나 되는 높이로 뛰어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어두운 화장실에서 옆에서 꼽등이가 뛰어오른다면 저도 아마 주저앉을 수도 있겠네요. (욕이 나오겠죠?) 그런 이유로 안타깝게도 사람에겐 그다지 환영 받지 못 하는 곤충 중의 하나입니다. 

 

 

 

곱등이 퇴치 방법

 

 

곱등이가 좋아하는 환경을 조성하지 말자

가장 좋은 곱등이 퇴치 방법은 곱등이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창고 등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방법이죠. 주로 물기가 많은 주방이나 화장실 등을 자주 청소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는 하수구 같이 곱등이가 주로 서식하는 곳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즉, 곱등이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음으로써 곱등이 퇴치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최소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하수구 청소를 하는 것도 위생적으로 도움을 줄 것입니다.

 

 

발견 시 대처 방법

특히 곱등이는 동굴 안에서 서식하는 동굴 생물 중에서 외래 동굴성 생물입니다. 낮에는 어두운 장소에 숨어 있다가 어두운 밤이 되면 밖으로 나와 활동하며 먹이를 구한다는 특성이 있답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한다면 곱등이 퇴치 그렇게 어렵지 않겠죠? 화장실, 하수구, 주방 배수구에도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다 습해서 그런겁니다. 참고로 변기에 흘려보내는 건 비추합니다. 수영을 잘해서 어떻게든 다시 기어 나온다고 합니다. 터트리는 것도 몸 속의 알의 번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하지 마세요. 죽게되면 멀리가서 내다 버리는 게 좋습니다.

 

약품을 활용하라

요즘은 곱등이 퇴치뿐만 아니라 바퀴벌레, 개미, 쌀벌레 등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약품 또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약국이나 관련 용품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해충 박멸 제품을 사용하면 보다 손쉽게 곱등이 같은 벌레를 없앨 수도 있답니다. 곱등이 퇴치기나 살충제 종류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초음파 퇴치기도 있더라구요. 뭐 굳이 세스코까지 안 부르셔도 됩니다.

 

정리 및 마무리

지금까지 곱등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곱등이를 마주치게 된다면 앞에서 알려 드린 곱등이 퇴치 방법을 통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다만, 사람에게 심한 해를 끼치는 곤충은 아니니 그렇게까지 놀랄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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