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22. 6. 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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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낮추기 방법과 정상수치 얼마인지 궁금하신가요?

당화혈색소 검사결과 5.7~6.5가 나온 분들께

 

당화혈색소(HbA1c) 검사라는 말을 혹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당뇨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경험을 해보셨을 검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당화혈색소가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와 검사 수치에 따른 의미. 그리고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한 방법 등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해보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정보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화혈색소란?

당화혈색소는 포도당과 헤모글로빈이 결합한 것을 의미하며 HbA1c라고도 칭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적혈구에 있는 혈색소에 당이 결합된 걸 말합니다. 보통 2~3개월 동안 혈당 수치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혈중 포도당의 수치가 높게 나타날수록 많은 양의 당화혈색소(A1c)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당뇨가 의심된다거나 혹은 이미 진단을 받은 분들에게 꽤 중요한 지표가 되는 정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란 어떤 병인가요?

여기서 잠깐 간단하게 당뇨가 어떤건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볼게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그럼으로 인해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죠. 문제는 고혈당으로 인해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건데요, 대표적으로 눈이 나빠지다가 실명할 수 있다거나, 신장이 안 좋아져서 투석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림이나 통증 같은 신경병이 오거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당뇨는 사람들이 초기에는 그 증상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여러운 점이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자 그럼 당화혈색소 검사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이 검사는 당뇨 및 당뇨로 의심되는 당뇨병 전기를 파악하기 용이한 검사입니다. 보통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혈당 검사는 식사 전과 후 운동 전과 후에 차이가 나는 것처럼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화혈색소 검사는 급격한 혈당증가 같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당뇨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 있어 용이한 검사입니다.

 

 

혹은 이미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치료  중에 주기적으로 모니터 함으로써 올바른 혈당조절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 성적표라고도 하죠. 보통 당뇨 진단을 받은 분들은 일년에 최소2회에서 4회 정도의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게 되기 때문에 아마 잘 아실거에요. 당뇨 조절의 핵심은 당화혈색소 수치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데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보통 정맥에서 채혈하거나 손가락 끝에서 뾰족한 바늘로 찔러 채취한 모세혈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범위

검사 결과는 수치로 표시됩니다. 당화혈색소의 정상범위는 4.0% ~ 6.0% 입니다. 5.6%이하는 정상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6.0% 까지는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5.7%~6.4%의 범위에 해당된다면 당뇨병 전기라고 하여 미래애 발생할 위험이 높은 주의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6.5% 이상의 수치 결과가 나오면 당뇨라고 진단을 합니다. 9%~ 12% 까지의 수치가 나온다면 합병증의 위험도 높은 단계입니다.

그리고 이미 당뇨환자로 진단을 받았다면 7%이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당화혈색소 검사결과를 통해 당뇨의 첫 진단이 이루어진다던가, 현재 치료중이라면 당뇨 조절을 위해 진행했던 결과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세 가지 방법

당뇨의 질병을 앓기전 사전에 조심하기 위해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혹은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아래 세 가지 방법은 의사분들이 추천하는 방법으로 주의깊에 새겨듣고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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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운동을 통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여야 해야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포도당을 소비하고 인슐린 작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한다면 관절이 아프거나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서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또 운동은 식사 전보다 식사 후 한 시간 정도가 지난 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만이 아닌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건 혈당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식단 조절을 해야 합니다.

식단 조절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단순히 당화혈색소를 낮추기 위해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정제된 탄수화물인 빵이나 밀가루 등을 많이 먹는다면, 오히려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영양소의 음식들을 골고루 먹고 균형잡힌 영양소 공급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식후의 혈당수치가 오르지 않게 해주고, 포만감이 생겨 과식 또한 막을 수 있습니다.

 

 

야채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것들 또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고 장내 유해한 물질을 몸밖으로 배출하는것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불어 수분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노폐물이 당과 함께 배출되면서 혈당이 내려가게 되고 이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당화혈색소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살펴볼까요? 겨울호박, 케일, 현미, 치아씨드, 아마씨, 저지방 요구르트, 계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사과식초, 마늘 등이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들인 운동, 음식도 중요하지만 수면 또한 혈당에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숙면은 만병의 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의 몸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로를 풀어주고 이상이 있는 곳을 고쳐주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숙면이죠.

 

마무리

당화혈색소 수치를 꾸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더 큰 질병을 예방을 위해서라도 앞서 언급한 내용을 꼭 실천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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