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점수표] 신용등급과 신용점수 올리는 법

[신용등급 점수표] 신용등급과 신용점수 올리는 법

신용등급 관리 이렇게 하세요

 

신용등급과 신용점수에 관련된 궁금한 점들을 질답위주로 적어봤습니다.

점수표도 아래를 참고해보시고 평소 애매했던 부분들 확인하셔서 신용등급 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신용등급과 신용점수는 무엇인가요?

 

신용등급은 1~10등급, 신용점수는 1~1,000점으로 신용평가사가 다양한 신용정보를 종합하여 개인의 신용도를 나눈 것입니다.

2020년 부터 신용등급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용점수가 도입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모든 금융권의 개인 신용평가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2. 신용 백분위란 무엇인가요?

신용 백분위는 다른 사용자와 비교하여 나의 신용도가 어떤 위치인지 상대적으로 알 수 있는 백분위 등수입니다.

 

 

3. 신용등급은 무엇이고, 어떻게 산정되나요?

신용등급은 개인의 신용도를 구분하는 지표로 1-10등급으로 표현되는 신용등급 및 1~1,000점의 신용평점으로 나뉘며 

1등급, 1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등급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또는 신용평가사에서 개인 신용평가를 진행합니다. 

국내 최대 신용평가사인 올크레딧(KCB)이나 나이스 지키미를 통해 신용등급, 평점 및 이러한 점수산정에 기본이 되는

카드, 대출, 연체, 보증이력 및 각종 신용 정보 변동사항을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등급 점수표는 앞으로 큰 의미가 없게 됩니다.

 

 

4. 신용등급 산정의 기준은?

신용평가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과정은 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과거 및 현재의 거래 이력을 바탕으로 '돈을 갚을 의사가 있는지', 

'빌린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신용등급 점수표>

 

5. 신용등급은 어디에 사용되나요?

신용카드를 만들 때, 대출을 받을 때, 은행이나 카드사와 같은 금융기관에서 참고 지표로 신용등급을 활용합니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대출과 카드 심사 통과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카드 및 대출한도는 늘어나고, 대출 금리는 낮아집니다.

또한 신용등급이 높으면 보증이나 담보 없이도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1등급과 10등급이 각각 1억 원을 대출받는다면, 이자는 중형차 한 대 값인 약 2,300만 원 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렇듯 신용등급이 실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6.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 신용카드는 일시불 위주로 꾸준히 1~2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카드는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신용평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과도한 할부거래는 부채로 인식되어 신용평점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나. 신용카드는 한도 대비 50% 이하로 체크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을 자제하고, 체크카드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소폭의 신용평점 상승의 효과가 있으니 함께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다. 대출금이 있다면 저축보다는 상환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이 있다면 이자가 높은 대출, 연체가 있는 오래된 대출, 소액 대출 순으로 성실하게 상환하는 것이 신용 평점에 유리하므로 여윳돈이 있다면 우선 상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 소액이라도 연체는 신용평점에 치명적입니다. 

10만 원이 넘는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신용평점에 치명적이며, 최장 5년간 신용평가에 반영이 됩니다. 

가급적 연체는 피해주시고 연체가 있다면 오래된 연체부터 정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 보증도 잠재적인 위험요인입니다. 보증이 생겼다고 해서 신용평점이 하락하지는 않지만, 

채무자가 연체하거나 빚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보증인의 신용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7. 금융거래가 적은 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은 어떻게 신용을 관리해야 할까요?

가. 주거래 은행을 꾸준히 이용하여 은행 내에서 높은 신용도를 유지하며, 

우대금리 및 수수료 인하 같은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 신용카드는 소액이라도 연체를 하지 않도록 유념하며 조금씩 횟수를 늘려 신용거래를 시작해보세요. 과소비는 금물입니다.

다. 휴대폰 요금을 비롯한 각종 공과금(통신요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도시가스, 수도요금)도 연체하지 않도록 하고,

 공과금도 연체하지 않도록 하고, 6개월 이상 성실히 납부한 이력을 올크레딧과 같은 신용평과기관에 제출하여 가점을 받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나요?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오해 중 하나가 신용조회를 하면 점수가 하락한다는 것인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신용 조회는 대출 또는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할 때 금융기관에서 올크레딧과 같은 신용평가사를 통해 평가자의 정보를 조회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에서 조회하는 것 처럼 개인이 신용 점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신용 조회를 이유로 서민들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부터 조회 이력이 등급 및 평점에 반영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신용조회를 해도 절대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습니다.

9. 신용정보는 언제 업데이트되나요?

개인신용평점은 신용 정보의 변동이 발생하여 신용평가사에 반영된 즉시 업데이트가 됩니다. 

그 외에 신용평가사에서 수집하는 신용 정보는 개설, 연체, 실적 정보 등으로 다양한데 

이러한 정보들은 모두 업데이트되는 기준이 다릅니다.

- 개설 / 연체정보 : 수시로 반영

- 카드 : 지난달 실적이 매월 15일경 반영

- 대출 : 한도 대출은 지난달, 분할상환이나 일시 상환 대출은 전날을 기준으로 반영

 

 

10. 연체한 경험은 언제까지 신용평가에 활용되나요?

10만 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상환 일로부터 최대 3년간 신용평가에 활용되며

90일 이상 장기 연체는 5년간 신용평가에 활용되므로 치명적입니다.

또한 연체를 경험한 사람은 향후 연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상환해도 즉시 이전 등급으로 바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향력이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하므로, 추가 연체의 발생이 없다면 신용평점은 점차 회복될 수 있습니다.

11. 보증도 신용등급과 관계가 있나요?

보증이 생겼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채무자가 연체하거나 빚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보증인의 신용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신용등급 점수표와 실제 개인의 등급에 평가는 다를 수 있으므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는 당시의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 위 방법 대로 신용점수 관리에 신경을 쓰면 크게 손해보는 일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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