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냄새 없애는 법. 나만 모르는 귀의 악취 제거 방법
귀냄새 원인과 없애는 방법
오늘은 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원인과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람도 귀냄새가 나긴 하지만 반려견 귀냄새도 쩔죠. 다양하게 한 번 알려드릴까 합니다. 아랫글을 한 번 참조해주세요
귀냄새가 나는 원인 - 분비물
가장 큰 원인은 잘 못씻 어서 나는 이유와 질병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먼저 귀 뒤쪽 같은 경우는 세수할 때나 머리 감을 때 의식적으로 신경을 써서 비누로 깨끗이 닦아줘야 하는 부위입니다. 왜냐하면 뭐 그냥 그 부분을 놓치기 쉬워서 그렇다기보다는 피지 분비샘이 몰려 있기 때문에, 노폐물과 만나면 심각한 냄새를 풍기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머리 뒤통수와 귀 뒷부분 즉 후두부 피부는 디아세틸이라는 물질이 집중적으로 분비되어 나오는데요 이게 바로 흔히 말하는 홀아비 냄새의 주원인이기도 합니다.
직접 자기 손가락으로 귀 뒤를 문질러서 냄새를 맡아보세요. 평소에 나에게 이런 냄새가 났는지 깜짝 놀라실 수 있습니다. 제대로 씻지 않을 경우 악취가 날 수 있어 신경 써야 하는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 매번 세수할 때 귀 뒤를 씻기 힘드시다면, 매일 목욕할 때 머리 감을 때라도 귀 뒤쪽을 일부러라도 잘 씻으시면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베개와 침구를 자주 빨아서 갈아주면 홀아비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귀냄새가 나는 원인 - 질병
가장 흔한 질병으로 인한 귀냄새가 나는 이유로는 외이도염이나 중이염이 있습니다.
외이도염은 귀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이어지는 좁은 통로인 외이도 안에 있는 모공이나 땀샘, 피지선이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주로 세균이나 곰팡이 때문이지요.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는 걸 권장합니다. 약물치료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외이도염은 외이도 내부를 산성 용액으로 잘 씻어서 청결하게 하고, 항생제가 포함된 약을 투여하는 것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과 만성 중이염으로 나뉩니다. 주로 귀에 냄새를 유발하는 건 만성 중이염입니다.
이 또한 약물치료로 개선이 되지만 만성이 심할 때는 수술까지 필요하기도 합니다.
귀냄새의 원인 - 귀지
귓밥이라고도 하죠. 귀지는 귀 내부 피부에서 생기는 피지 등의 분비물, 피부에서 생긴 세포,
외부에서 들어온 먼지 등이 결합하여 생기게 됩니다. 뭐 노란색으로 생긴 그거 다 아시죠?
보통은 마른 형태를 띠는데 간혹 끈적끈적한 물귀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귀지 때문에 냄새가 날 수도 있는데 이 또한 목욕할 때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시면 됩니다.
신생아 아기 귀냄새
신생아나 갓난아기에게서도 귀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귓속에 염증이 생겼을 때, 신생아 태내에서 쌓인 분비물이 남아있을 때,
귀가 통풍이 안 되었을 때, 귓속에 이물질이 있을 때 정도로 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는 한쪽으로만 누워서 자는 신생아들에게서 통풍이 안 돼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계속 누워 자는 쪽을 선풍기나 부채 같은 거로 통풍이 잘 말려주면 낫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머지 원인이라면 병원을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반려견 강아지 귀냄새
강아지들도 귀 냄새가 엄청납니다. 귓속에 쌓인 귀지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점은 사람처럼 면봉으로 귀지를 닦는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귓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면봉은 사람만 쓰는 거에요.
세정제 같은 약품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풍을 잘 시켜줘야 되구요
보통은 세정제를 귀에 살짝 흘려 넣고 귀를 이리저리 잘 문질러주거나 솜으로 살살 닦아주게 됩니다.
아니면 강아지가 스스로 파파팍 머리를 털면서 나오게 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드라이 찬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 형태의 귀냄새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평소에 깨끗하게 위생관리 잘 하시고 아픈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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