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매라니안 성격, 특징 분양 정보
포메라니안 가격과 특징 정리
혹시 애완견 하면 어떤 강아지가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귀여운 강아지의 대명사 포매라니안의 성격과 특징, 가격이나 분양 정보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포매라니안의 특징
원래 포메라니안(Pomeranian)은 독일과 폴란드 북부가 원산의 강아지로 아이슬란드에서 썰매를 끌던 종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털이 풍성하고 여우처럼 똘망똘망하게 생긴 종입니다. 대신 온 집안에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가끔 둥글게 미용을 해서 공처럼 꾸며주기도 하는데, 짧게 털을 싹 밀어버리면 나중에 공처럼 털이 서지 않을 수 있어서 털 관리를 잘 해줘야 해요.
작은 체구에 비해 머리가 엄청 영리하고 성격도 호기심과 욕심이 많은 강아지예요
활동량이 많아서 정말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애교를 부리기도 한답니다.
특히나 고집이 좀 쎄서 너무 오냐오냐 받아주고 키우다가는 감당치 못할 개구쟁이가 될 가능성이 높죠
포매라니안 외형
포매라니안은 몸통은 짧고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소형견으로 몸무게는 1.3∼3.2kg 사이 정도이고, 키는 어깨높이 기준으로 14∼18cm 정도 됩니다.
입은 짧고 뾰족하게 여우와 비슷한 얼굴을 가지고 있고 꼬리는 등위로 말려 올라가 있습니다.
귀는 작은 편이에요. 꼬리를 비롯하여 몸 전체가 화려한 장식 털로 덮여 있습니다.
속 털은 짧고 굵은 편이고 겉은 빛이 나는 이중모라 털 빠짐이 어마어마합니다.
까먹지 말고 매일매일 빗겨주면 집안에 굴러다니는 털을 좀 막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목양견으로 사육한 적이 있으나 최근에는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썰매개의 후손답게 질투심도 많고 승부욕이 강합니다.
사실 털이 무성해서 그렇지 몸통은 작고 여린 체구를 가지고 있답니다.
몸은 단단한 편이긴 하지만 다리가 가늘어서 높은 곳에서 뛰지 못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낮은 계단이라도 좀 도와주시면 좋습니다.
포메라이언 성격
포매라니안 성격은 호기심이 많고 애교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대단하죠.
엄청 활발해서 매일 산책을 꾸준히 시켜줘야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용맹한 후손답게 밖에서 덩치 큰 다른 개를 만나도 주늑 들지 않고 힘차게 덤벼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포매라니안 성격의 단점을 말하자면 욕심이 정말 많아 주인의 사랑을 독점하려는 성향이 짙습니다.
그래서 질투도 많고 상황에 따라 잘 짖고 신경질적으로 고집을 부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머리가 똑똑하기 때문에 미리 훈련으로 손발을 맞추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강아지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 유년기의 훈련이 꽤 중요하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 분양
포메라니안 입양을 생각하신다면 소형견 중에서도 거의 상위에 속하는 고가종에 속합니다.
수요 보다 개체 수가 적고 고가견종이다 보니 폼피츠나 스피츠를 포매라니안으로 속여서 분양사기가 간혹 있기도 합니다.
분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검증된 곳에서 잘 알아보고 받으시길 바래요.
스피츠는 사모예드가 조상인데요,아기때는 정말 포매라니안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스피츠는 포메라니안보다 귀가 큰 편이고 털이 서는 포메에 비해 털이 아래로 자랍니다.
그리고 스피츠는 코가 길어서 포메보다 눈과 귀 사이가 더 멀어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런 치명적인 매력 때문에 집에서도 정말 많이 키우는 반려견입니다.
발소리가 작아서 집안에서는 돌아다니고 있는지도 모를 때가 있어요.
꽤 영리하기 때문에 손 앉아 일어서 하우스 같은 명령은 금방 깨우칩니다.
털에 유분이 없는 편이라서 목욕을 자주 안 해도 냄새가 많이 안 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목욕은 자주 해주세요
포매라니안 색이 정말 다양하긴 한데 가장 인기 있는 종은 화이트라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면 꼭 하루 한 번 5분 정도 빗질을 해주신다면 털 빠짐 고민 없이 잘 키우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포메라이안의 성격과 특징 분양 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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