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022. 8. 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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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활병원 선택 시 꼭 확인해봐야 할 사항! 추천 병원 안내

재활병원과 요양 병원 요양원의 차이


뇌졸중이나 암 등의 중병에 걸리고 나면 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이러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재활치료를 받고자 하죠. 이 때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어떻게 얼마나 관리를 잘하는지에 따라 회복력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에서 재활병원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꼭 확인하셔야 할 점들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재활병원이란?

점점 사회가 고령화가 될수록 요양병원과 더불어 재활병원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학병원도 재활의학과를 전공이 있는 병원이 인기가 많죠. 재활은 특성상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와 관계가 많습니다. 뇌신경 및 말초 신경, 근골격계 질병 혹은 손상 등에 의해 신체 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주로 치료합니다. 뇌졸중, 뇌신경, 척수질환, 척추, 관절, 뼈, 연부조직, 근육, 건, 신경조절 등의 신경-근골격계, 소화재활, 암재활 등의 분야가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보행 및 일상생활 동작에 지장을 받는 환자들을 진단 및 치료하는 곳이 바로 재활병원입니다. 환자들로 하여금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가 같이 상주하는 곳이 많습니다.

 

 

요즘 무릎관절이나 디스크 치료, 자세교정까지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 과거처럼 장애인에 국한되되는 않습니다. 보통 재활의학과는 종합병원 이상이나 대형 병원에 주로 있습니다. 일반 병원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죠. 서울이나 부산 등 대도시에 있는 개인 의원 중 보이는 재활의학과의원 등은 일반적인 정형외과와 큰 차이가 없는 물리치료 전문 병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요양병원이란?

 

 

요양병원(療養病院)은 병원의 한 종류입니다. 요가 치료할료(療) 자입니다. 주로 노인분들이 많이 입원하는 곳입니다. 중풍, 뇌경색, 뇌출혈, 사지마비, 편마비,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뇌염 등 보호자가 필요한 질병 환자가 주를 이룹니다. 혹은 간암, 폐암, 위암, 대장암 등 임종을 앞둔 회복 불가능한 노인분이 남은 생을 보내시기 위해 입원하는 병원을 말합니다. 요양 병원서는 주로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의 진료를 보는 편입니다. 요양병원에도 규모에 따라 임상병리사, 언어치료사, 약사, 한약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간병인)이 있습니다.

 

요양병원 / 요양원 / 양로원의 차이

얼핏 들었을 때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의해 설치된 의료기관이고,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만들어진 요양시설입니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당연히 상근하는 전문 읜사와 간호사가 있어야 합니다. 간병사나 요양보호사 같은 경우는 보통 직접 고용 의무가 없어 위탁으로 주로 운영합니다. 그리고 입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양원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고 입소 자격이 필요합니다.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노인성질환(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을 가진 65세 미만 환자 중에서 장기요양등급판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직접 고용해야 하지만 의사는 없어도 됩니다.

 

 

그리고 요양병원의 경우 재원이 국민건강보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당연히 입원비(약제비 및 진료비 포함)와 식대는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습니다. 그리고 환자에게 간병사(혹은 요양보호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위탁한 간병사가 담당하며, 그 비용은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합니다. 반면 요양원의 경우에는 재원이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소비, 요양보호사 간병비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부담합니다. 하지만 식대는 본인부담입니다. 그 외 약물처방이나 기타 진료는 외부 의료기관을 통해 본인 부담으로 진행됩니다.

요양원과 양로원의 차이는 요양원은 노인의료복지시설이고 양로원은 노인주거복지시설입니다. 그래서 양로원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건강한 분들이 입소하게 되고 대부분 자비부담입니다.

 

재활병원을 선택하는 기준

 

 

보건복지부 지정 기관

일단 첫 번째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기관을 선택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갈수록 높아지는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재활병원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있습니다. 선정됨에 있어 의료진뿐만 아니라 재활 프로그램, 의료시설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하여 선정이 됩니다.

이렇게 재활의료기관에서 재활을 하게 된다면 입원을 할 시 25% 정도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곳보다 더 많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급여 치료인 것(언어, 인지치료)들을 의료보험을 적용받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재활의료기관에서 주어지는 혜택은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데요. 발병을 하고 90일 안에 입원을 진행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입원을 진행하고 약 180일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믿을만 한지

두 번째로 확인할 부분은 혜택뿐만 아니라 시설적인 면에서나 재활시스템 등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 재활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직접 방문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방문을 할 경우엔 평일 오전, 오후에 방문하여 시스템과 분위기를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짧은 시간 머물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하는 일도 발생하기 때문에 선택하기에 앞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입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래 머물러도 괜찮은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병상 대비 의사나 간호사의 수를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네요. 친절하게 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곳인지 여부를 살펴봐야 좋은 병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동선상 위치 고려

 


세 번째로는 재활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재활을 진행하면서 병원을 방문해야 할 일이 발생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다녀야 할 병원에서 너무 먼 곳에 있는 재활병원보다는 외래를 다닐 병원에 가깝게 있는 재활병원을 선택하시길 추천해 드려요. 아니면 해당 병원까지의 교통이 편하거나 접근성이 좋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라 할지라도 병원 셔틀버스, 응급차 등으로 금방 환자 이송이 가능하다면 아주 가까운 곳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가능할 것입니다.

 

해당 질병 상주 전문의 여부

네 번째로는 재활병원 내의 상주하고 있는 전문의 또한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본인의 재활에 집중할 수 있는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면 재활하는 데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고려해 보셔야 할 점입니다. 암이면 암, 뇌신경, 중추신경계 처럼 본인의 전문의가 항상 상주하는지를 파악해 보세요.

 

서울 재활병원 추천

특정 병원의 명칭을 말씀드리기에는 주관적인 부분이 들어갈 수 있어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다섯 가지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일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검토해보시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범위가 좁혀졌다면 해당 병원을 검색해서 이전에 이용한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의료쪽도 마케팅이 많아서 사실 광고성 글로만 봐서는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후기글을 확인해보시되 그것도 너무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먼저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무리

서울 재활병원을 선택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재활병원에 입원을 하기 전 본인이 재활을 하고자 하는 부분에 대해 적합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지 등 본인이 원하는 점들을 사전에 꼼꼼하게 확인한 후 적합한 재활병원인지 확인하시고 선택하셔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으시길 권해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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